한편, 경북도는 7월 10일 14시 경상북도 재난상황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집중호우 긴급대책회의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수해현장의 빠른 복구에 경북안전기동대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
오늘 경북안전기동대원 전원이 투입되는 청도군 청도읍 윈리마을은 금번 집중호우에 소하천(원리천)의 유수량이 증가하여 하천수가 약 200m의 제방을 월류하면서 인근 주택 8채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침수 주택에는 하천수에 섞여있던 토사와 자갈, 폐목 등이 마당과 주택 내 여기저기에 쌓여 그야말로 처참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주요 부분에 대한 현장 복구는 굴삭기 등을 투입하여 조치하지만 주택 내부 등 장비가 접근할 수 없는 세세한 부분은 일일이 사람의 손을 빌려야 하므로 안전기동대원을 투입하여 복구의 손길을 펼쳤다.
경북안전기동대 소집 결정에 따라 대원들은 당일 야전삽, 톱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개인장비를 휴대하고 현장에 집결하여 침수주택 가재도구 정리, 쌓인 토사 및 폐목 제거, 유실제방 복구 지원 등 재난현장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금번 복구 지원에 참여한 안전기동대원(석옥실) 중에는 “몸은 고달프고 힘들었지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수재민에게 희망의 손길이 될 수 있어서 다행스러웠다고” 말했으며, 금번 피해주민 중에는 “망연자실해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준 경북안전기동대가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하여 잠시나마 주위를 훈훈하게 해 주었다.
한편, 경북안전기동대는 현재 민간인 1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22일 발대식을 가지고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개인능력 배양과 정신함양을 위한 병영훈련을 실시하였으며, 7월 10일부터 재난현장에 투입되어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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