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은 정보화 사업 일환으로 젖소의 개량, 번식, 사양 등 종합적인 우군관리 기능을 가진 젖소종합컨설팅 시스템을 개발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립축산과학원의 젖소 유전능력평가 자료를 포함해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의 검정자료와 종축개량협회 심사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천후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 주소는 http://cow.nias.go.kr 이다.

이 시스템은 낙농가에게 개량과 기초사양에 관련된 컨설팅 자료를 제공해 질병 예상우와 문제우 개체를 진단하고, 젖소 검정자료를 활용해 농가 생산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축군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율성 중심의 사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젖소 유전능력 평가자료를 제공해 개체별 개량도를 직접 파악하도록 했으며, 무엇보다 농가보유축의 체형 개량에 활용할 수 있는 ‘3차원(3D) 젖소 체형 가상현실’이라는 획기적인 기법을 도입했다.

따라서 낙농가가 체형의 최적상태와 현재 보유축의 체형상태를 비교할 수 있고 개량이 필요한 부위를 입체적으로 표시해주어 개량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프로그램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조광현 박사는 “올 7월 중에 관련 프로그램 기술이전과 함께 한국종축개량협회, 농협중앙회, 서울우유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시연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 시스템이 구제역과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도록 개량지도에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조광현 연구사
041-580-3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