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프로디아 시스템과 디지털 홈 솔루션 컨소시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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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2011-07-12 09:36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미국의 프로디아 시스템社와 디지털 홈 솔루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로디아 시스템(www.prodeasystems.com)社는 Digital Home Service, Health Care, Media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개발 및 전략 컨설팅을 진행하는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중견 글로벌기업으로 최근 자사가 개발한 홈 디바이스 통합 플랫폼인 ROS(Residence Operating System)의 생산·보급을 위해 한국 내 중소·벤처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프로디아 시스템의 ROS는 가정 內 IPTV, 보안관리, 에너지 관리, e-Learning, e-Health, Home Automation 등을 실현하기 위한 유무선/위성 기반의 TV-PC-스마트폰 연계 시스템으로 연간 1조원 규모의 생산납품을 진행하고자 하며 향후 사업 확대에 따라 지속 발주 예정이다.

컨소시엄 모집분야는 Hardware Manufacturers / Device Manufacturers / Content and Applications / Local service provider / Application Development Partners 등으로, 컨소시엄 참여희망업체의 신청접수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7월 6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컨소시엄에 대한 자세한 설명회도 7월 21일 벤처기업협회 벤처아카데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벤처기업협회 황철주 회장은 “이번 컨소시엄 구성으로 통합적인 산업융합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져 향후 관련 시장 및 기술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하며, “앞으로 협회차원의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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