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국무회의, ‘에스엔에스 사용 원칙과 요령’ 공식 도입
이날 발표된 방안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직 사회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사용 추세에 발맞춰 정부 차원의 공통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방안의 주요 골자는 공직자의 ‘에스엔에스 사용 원칙’과 ‘공적·사적·기관별 사용에 따른 세부 지침’ 등으로, △ 국민의 소리를 듣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대국민 직접 소통 창구’ 활용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활용을 위한 공직자 노하우 개발 △ 공직자로서 국가 기밀 및 개인정보 누설 방지 등이 포함돼 있다. 정부 각 부처는 이 방안을 토대로 향후 부처별 특성을 반영한 ‘부처별 에스엔에스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공직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사용 원칙 수립으로 공직 사회의 쌍방향 미디어로 급성장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여 공직 사회 내부 소통은 물론, 대국민 여론수렴 및 소통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원칙안은 지난 1일 연세대에서 학계와 기업, 아이티(IT) 전문가 등이 참여한 세미나를 통해 마련됐으며,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7일 차관 회의서 논의된 바 있다.
한편 1일 현재 정부 부처 장차관급 인사 65명 중 43명(66.2%)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무총리실 등 모든 정부 부처가 트위터, 페이스북 등 1개 이상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하며 국민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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