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따라 잦은 이직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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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웨이파트너스
2005-06-07 09:34
서울--(뉴스와이어)--요즘 취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이라면 ‘경력관리’라는 단어를 흔하게 접할 수 있다.

경력관리는 꼭 경력자들에게만 해당하기 보다 사회생활에 입문하는 초년생들의 시작부터가 중요하다.

헤드헌팅 및 경력컨설팅 전문기업인 (주)엔터웨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박정배/www.nterway.com)는 커리어센터(www.careercenter.co.kr)에 가입된 1,000여명의 헤드헌터 중 경험이 많은 몇몇 헤드헌터에게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력관리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많은 노하우들 중에 공통된 일곱 가지를 공개했다.

1. 입사 2-3년안에 절대 이직하지 말라 : 취업이 어려운 요즘 대기업이다 싶으면 무조건 입사하고는 연봉이 높거나 더 좋은 직장을 찾곤 한다. 또한, 연봉을 쫒아 업종을 넘나드는 위험한 이직은 피해야 한다. 잦은 이직은 추후 아주 큰 약점으로 작용된다.

2. 기본적으로 인성적 자질을 가져라 : 성실성, 적극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어디서나 늘 듣는 얘기지만 과언이 아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해야 하고, 조직에서 존경받는 리더의 가장 큰 덕목이 신뢰인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쌓아야 한다.

3. 요즘은 평생직장? NO! 본인의 평생직종을 빨리 정하라 : 본인의 적성과 전공분야, job에 대한 의지의 정도를 따져 평생 가야 할 직종을 정하는 게 급선무다. 하기 싫은 일이나 더 나은 일을 찾으며 시간을 허비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35세 이전에는 연봉 상관없이 자신의 job 성과를 특화시켜 놓아야 한다.

4. 외국어, PC능력은 기본! : 첫째도 둘째도 컴퓨터 skill과 함께 영어는 기본이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중국어도 필요하고, IT업계 엔지니어들은 경력은 충분한데 영어가 약해 기회를 놓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제 2외국어가 가능하면 몸값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다.

5. Human Network를 쌓아라 : 인맥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다는 안일한 생각 때문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네트워트 형성은 지위가 올라갈수록 절실하게 느껴지는데 사회초반부터 의식적으로 만들어놓아야 유용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업계의 대가를 만나보고 능력있는 직장 상사와 친밀도를 갖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진짜 살아있는 정보들을 얻게 될 것이다.

6. 이력서를 늘 update하라 : 이력서를 보고 후보자를 선별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30초라고 한다. 아무리 능력이 좋고 언변이 좋다 해도 구직자의 얼굴인 이력서 작성이 미흡하다면 인터뷰까지 연결되기가 어려운 것이다. 훌륭한 이력서란, 자세하고 정성스럽게 쓴 본인의 약력과 6개월 주기 정도의 update된 이력서를 이메일 첨부 시 한두줄의 첨언까지 해 보라. 인사담당자나 헤드헌터의 감동은 두배가 될 것이다. 약속시간 준수, 단정한 복장, 열정적인 presentation 또한 가산점이 된다.

7. 직종 전문 헤드헌터와 접촉하라 : 헤드헌터는 경력자나 고위자들만 상대한다고 생각하면 오산! 요즘은 능력있는 신입을 원하는 기업도 늘고 있고 사회초년부터 전문 헤드헌터와 함께 목표를 만들어 꾸준히 경력관리를 해 간다면 이보다 좋은 인생의 조언자는 없을 것이다.


엔터웨이파트너스 개요
엔터웨이 파트너스는 2000년 설립된 대표 헤드헌팅 회사이다. 국내 최초로 산업별 디비전(Division) 체계를 도입하여 채용의 전문화를 선도했다. 2011년 엔터웨이USA를 설립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를 추천하고 있으며, 2013년 엔터웨이 피플체크를 설립하여, 인재의 학력, 경력, 평판조회를 서비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ter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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