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최저학력기준 등급제 적용-문화콘텐츠 특기자 신설
건국대학교 2012학년도 입학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정시모집 ‘가’군 신설과 입학사정관전형 단순화, 모집인원 확대 등이다. 건국대는 수시1차 모집에서 수험생의 다양한 소질과 잠재능력, 전공적합성과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을 지난해 9개에서 7개로 축소하는 대신, 모집인원은 오히려 100명 늘린 총 610명을 선발한다. 전형 단순화는 입학사정관제의 취지를 살리면서 동시에 입학사정관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서다.
입학사정관제 리더십전형과 자기추천전형을 KU자기추천전형으로 통합해 91명을 선발한다. 재외국민 전형은 일반전형으로 전환하고 KU차세대 해외동포전형은 폐지했다. 그동안 정시모집에서 선발하던 전문계고졸출신자전형(정원외 90명)과 전문계 고교를 졸업한 산업체 3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 63명)을 2012학년도에는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으로 1,956명(57.4%)를 선발하고, 정시에서 1,454명(42.6%)를 모집할 예정이다.
2.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 등급 적용
건국대는 수시 모집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종전의 백분위에서 등급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논술우수자전형, 학생부우수자전형, 수능우선학생부전형 등 수시모집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됐다. 인문계열의 경우 그동안 수능시험 2개영역 이상 백분위 86점이상이었으나 2012학년도에는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로 바뀌며, 자연계열은 2개영역 이상 백분위 76점 이상에서 2개영역 이상 3등급 이내로 변경된다.
3. 논술고사 축소, 전공적합전형 모집단위 확대
건국대는 또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2학년도에 논술고사를 축소했다. 그동안 논술고사 성적을 반영하던 수시1차 논술우수자전형과 국제화전형의 모집인원을 축소해 논술우수자 전형은 지난해 500명 선발에서 2012학년도에는 381명으로 줄였으며 국제화전형 모집인원도 262명에서 200명으로 줄었다.
건국대는 인문학과 기초과학, 수의학 분야 등의 특정 전공에 소질이 있거나 전공적합성이 높은 인재를 선발해 핵심 연구 및 학문 후속세대로 육성하는 KU전공적합전형의 선발인원을 지난해 96명에서 올해 146명으로 확대했다. KU전공적합전형으로 선발하는 모집단위도 크게 확대해 기존 문과대학 7개 학과와 수의과대학 등 8개 모집단위 뿐만 아니라 이과대학 물리학부, 지리학과, 건축대학 건축학부,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정보통신대학 인터넷미디어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전자공학부, 정치대학, 상경대학, 경영/경영정보학부, 동물생명과학부, 환경시스템학부, 응용생명과학부,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연출/제작) 등 22개 모집단위에서 이 전형을 도입하기로 했다.
KU전공적합전형에서는 특히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동시에 평가 대상 학생폭과 인재 풀을 더 확대하기 위해 3단계 전형을 도입해 그동안 1단계에서 3배수로 선발하던 것을 대폭 확대해 1단계서 학생부 교과성적만으로 선발인원의 6배수를 선발한 후 2, 3단계에서 각각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지원 전공과 관련하여 성장가능성이 높고 잠재력이 있는 인재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4. 문화콘텐츠 특기자 신설, 전형방법 통일
건국대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 특기자전형에서 문화콘텐츠특기자 분야를 신설해 재능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 국내·외에서 공인된 문화콘텐츠(만화·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방송·영화·디지털콘텐츠·출판·스토리텔링·뮤지컬 등)분야 전국 규모 공모전이나 경진대회 등에서 최고상을 기준으로 3위 이내 입상한 경우 등 수상경력(50%)과 면접고사(50%)로 선발한다.
각 분야별로 전형방법이 개별적으로 달랐던 각종 특기자전형은 하나로 통합하고, 한 전형으로 모집해 특기 분야별(문예창작, 문화콘텐츠, 연예, 체육분야)로 선발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또 그동안 전형방법이 각기 달랐던 입학사정관전형가운데 KU기회균등전형 KU농어촌학생전형 KU사랑전형 등 정원외로 선발하는 3개 전형의 전형 방법을 단순화하고, 각 전형별로 각기 달랐던 교사 추천서 등 제출해야 하는 평가서류 종류도 통일했다.
또 입학사정관전형에서 해외 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다른 전형과의 차별화를 위해, 국내 고교에서 일정 기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이 가능하도록 지원자격을 강화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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