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일본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인 ‘가다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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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2011-07-13 09:54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머크 (Merck) (NYSE 코드:MRK) (미국 및 캐나다 이외 지역에서 MSD로 알려짐)는 일본 후생노동성(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 MHLW)이 GARDASIL® [인유두종 바이러스 4가 (6, 11, 16 및 18형) 백신, (유전자재조합)]의 일본 내 사용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4가 백신인 가다실 (GARDASIL)은 9세 이상의 여성에서 HPV 6, 11, 16 및 18형으로 인한 자궁경부암 (편평상피 세포암 및 선암) 및 전암성 병변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 (CIN) 1/2/3기 및 자궁경부 상피내 선암(AIS)), 외음부 상피내 종양 1/2/3기, 질 상피내 종양 1/2/3기, 생식기 사마귀를 예방하는 백신으로 승인 받았다.

이로써 일본은 전세계에서 가다실을 124번째로 승인하였으며, 유럽, 캐나다, 인도, 홍콩 등에 이어 40번째로 중년여성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한 국가가 되었다.

국내에서 가다실은 9-26세 여성과 9-15세의 남아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6, 11, 16 및 18형에 의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생식기 사마귀(첨형콘딜로마), 자궁경부 상피내 선암(Adenocarcinoma in situ, AIS),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CIN) 1/2/3기, 외음부 상피내 종양(Vulvar intraepithelial neoplasia, VIN) 2/3기, 질 상피내 종양(Vaginal intraepithelial neoplasia, VaIN) 2/3기를 예방하는 백신으로 승인 받았다.

머크 개요
한국머크는 1668 년 독일 담스타트에서 시작돼 일렉트로닉스, 라이프사이언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지니스를 영위하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그룹의 한국지사다. 전 세계 66개 국가중 한국에서는 1989년 법인 등록을 마친 후, 서울, 판교, 송도, 시화, 반월, 배곧, 안산, 안성, 포승, 평택, 대전, 음성, 울산 등에 13개의 사이트에서 약 17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ww.merckgroup.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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