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윤영선)은 7월 12일 카트만두에서 탄카마니 샤르마(Tankamani Sharma) 네팔 관세청장과 제1차 한-네팔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여 공동관심사항을 폭넓게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관세청간의 협력증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향후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하기로 합의하였다.

네팔 관세청은대한민국 KOICA의 자금지원을 받아 대한민국 UNI-PASS 시스템을 표준으로 올해 8월부터 약 500만불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임.

이와 관련하여 세계은행(World Bank)의 국가별 수출입통관분야(Trading Across Border)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한국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네팔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아국 관세행정 전문가 파견과 네팔 세관직원 초청 교육 실시 등 지원을 약속하는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는데 합의하였다.

또한, 관세청은 본 관세청장회의에 앞서 네팔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만나 우리기업들의 현지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네팔 관세청장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아울러 관세청은 향후 보다 원활한 통관애로 해소를 위하여 상호 연락관을 지정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회의는 네팔 관세당국과의 세관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우리 수출기업의 현지 통관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고 양국간 교역촉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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