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뷰, FM라디오·스마트폰 외장스피커 기능 추가된 SV606F 출시
바다 건너 미국에서는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다가 자동차에 치이는 등 다가오는 차량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의 이어폰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검토중인 주 의회들이 늘고 있다.
국내는 어떨까? 자전거를 타며 이어폰을 꽂는 행위가 전세계 어디에서나 똑같이 위험함에도 아직 선진국에 비해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에 대한 안전 관련 법률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지난 몇 년간 자전거 전용 도로 확대, 차도와 자전거도로 사이에 안전펜스 등을 설치하는 등 많은 지자체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얼마 전 서울시가 제출한 자전거도로 및 자전거 관련사고 현황자료를 보면 작년 한 해 서울에서만 자전거 관련 사고가 2,968건 발생할 정도로 수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전거를 타며 이어폰까지 귀에 꽂는다면? 설명하지 않아도 사고 위험이 몇 배 높아짐은 누구나 알 수 있다. 하지만 “슈퍼스타K”, “나는 가수다” 등의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음악에 가까워진 젊은 세대들에게 자전거를 탈 때만은 음악을 접하지 못하게 강제하기도 어려운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자전거 스피커를 장착해 듣는 것이다.
최근 노벨뷰가 선보인 ‘SV606F’는 자전거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용 MP3 스피커로, MP3, WMA, APE 등의 음악 파일 재생을 지원하는 기존의 ‘SV606’에 FM 라디오 수신,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용 외장 스피커 기능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자전거의 핸들 바 등에 쉽게 장착할 수 있는 고정거치대를 기본 제공하며, 고정된 장소에서도 조용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심플한 스테레오 이어폰도 번들로 포함되었다. SV606F는 고강도 알루미늄 바디를 채용했으며, 원통형 디자인에 헤어라인 처리가 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기존의 다른 자전거용 스피커들이 대부분 자전거 전용으로 출시된 데 비해, SV606F는 자전거를 탈 때뿐만 아니라 등산할 때에나 야외 캠핑을 가서도 손쉽게 깨끗한 음질의 음악 및 FM 라디오를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도 연결해 외장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활용도를 가진 휴대용 스피커이다.
이제 자전거를 타며 음악을 즐기기 위해 귀에 이어폰을 꽂는 위험한 행동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SV606F와 같은 자전거용 스피커 하나면 충분할 테니까.
노벨뷰 개요
노벨뷰는 독창적인 발상으로 누구에게나 쉬운 IT 기기를 개발 및 유통을 하는 멀티기업이다. 블루투스 휴대용 스피커, 사운드바, 보조배터리 등 일상생활에서 들으며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으며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의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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