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제28회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를 오세훈 서울시장과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3일(수) 오후 3시에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천만상상오아시스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시민참여의 대표 아이콘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관 자살유가족 프로그램 운영 등 4건의 시민제안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자살유가족의 10%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후유증으로 사회적응 등의 어려움을 겪어 일반인에 비해 자살위험성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그리하여 보다 접근하기 쉬운 복지관에서 유가족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하자는 따뜻한 시민 제안이 실현회의에 상정되었다.

최근 유명연예인들의 자살 등으로 사회전반으로 자살문제가 커지는 상황에서 자살예방뿐만 아니라 남겨진 유가족들까지 보살피자는 제안으로, 이에 관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그 외 주택가 의류수거함 디자인 개선 및 통일, 도서관 연중무휴, 개인택시 부제 해제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한 토론과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재활용을 위해 설치하는 의류수거함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주변 미관을 해치고 비위생적으로 방치되고 있는데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을 벌인다. 그 외에도 도서관이나 택시이용 불편에 대한 개선책 등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안건이 상정되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토론에 직접 발표를 못한 시민들도 찬/반 투표를 통한 직접참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실현회의 상정안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참석자는 도서관 관계자, 유가족 자조모임, 환경보전협회, 서울디자인센터, 사회복지관 등 이며 이들과 공개모집 신청자 등 일반시민들의 토론결과와 서울시의 정책 채택여부가 주목된다.

또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과 그 아이디어로 실제 혜택을 입은 두 시민의 깜짝 만남이 이루어지는 일명 ‘천상오는 사랑을 싣고’ 라는 코너와 천만 상상을 천만 비눗방울로 표현해 줄 버블 공연이 준비되어 감동과 재미를 줄 것으로 본다.

이날 실현회의는 인터넷(tv.seoul.go.kr, oasis.seoul.go.kr)을 통해 생중계 되며 실시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공간의 제약 없이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천만상상오아시스는 지난 3월 월드뱅크(The World Bank)에서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우수사례로 소개되었으며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하는 등 그 유명세를 더해 가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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