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2 수시모집 ‘수험생 눈높이’ 맞춤 전형 구성
- ‘입학사정관전형’, ‘학생부우수자전형’, ‘논술우수자전형’, ‘특기자전형’, ‘수능우선학생부전형’
이번 수시모집은 4차례에 걸쳐 모집한다. 7월 5~8일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을 시작으로 8월 1~3일 수시1차 입학사정관전형을, 9월 14~16일 일반 수시1차 전형을 원서접수 한다. 또 수시2차 원서접수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이다. 특히 수시2차 모집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에 원서접수 기간으로 정함으로써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른 후 자신의 성적을 가늠해서 지원하도록 배려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미등록자에 대해 충원을 실시하고 또 전형 간소화 방침에 따라 일부 전형을 폐지하거나 통합했다.
올해 건국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첫째 학생들 각자의 눈높이에 맞춰 지원할 수 있도록 수험생 중심의 맞춤 전형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잠재능력이 뛰어나고 전공 소질과 재능,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전형’, 내신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 논술에 자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논술우수자전형’, 어학 문화콘텐츠 등 각종 특기에 자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기자전형’, 수능 성적으로 수시에 도전할 수 있는 ‘수능 우선 학생부전형’ 등이 있다. 수시전형은 수험생의 능력과 역량에 따라 전형을 선택할 기회다. 어떤 전형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상담해 수험생 각자에 꼭 맞는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둘째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등급으로 변경되었다. 작년까지는 백분위기준이었으나 2012학년도부터 등급제로 전환했다. 대부분 전형의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수능 4개영역 중 2개영역 2등급 이내, 자연계의 경우, 수능 4개영역 중 2개영역 3등급 이내이다. 자연계 일부 모집단위의 경우 최저학력기준이 상향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수시 모집요강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셋째 논술고사 부담이 줄었다. 수험생에게 사교육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험시간이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었고 문항수도 인문계의 경우 2문항, 자연계의 경우 6문항으로 각각 예년보다 줄였다. 그 밖의 출제방향 및 채점기준은 예년과 같다.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되는 논술고사는 인문계의 경우 2시간에 거쳐 501∼600자, 901∼1100자의 답안을 각각 작성하는 데 이는 지문을 제시하고 이를 근거로 하여 문제를 출제하며 이해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을 평가한다.
특히 도표를 활용하는 논술이라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자연계의 경우 역시 2시간에 거쳐 6문항을 작성하는데 고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수리, 과학 등성하는데 지문을 바탕으로 통합적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추론능력을 평가한다. 논술고사일은 수능 시험일 이전으로 인문계는 10월 8일(토), 자연계는 10월 9일(일) 실시한다.
넷째 입학사정관 전형이 7가지로 단순화되고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610명으로 확대되었다. 작년까지 시행한 KU리더십전형은 KU자기추천전형으로 통합되었다. KU자기추천전형은 무엇보다 현재의 성취보다는 건국대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통해서 미래의 최고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숨은 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며 선발인원도 늘렸다. 또 지원전공에 소질이 있거나 관심이 높고 전공적합성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는 KU전공적합전형은 모집단위 전공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 평가 속에 입학사정관제의 성공적인 정착모델을 제시하고 전형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 전형은 지난해 70명 선발에서 올해 146명으로 모집인원이 크게 늘었고 모집학과도 22개 모집단위로 확대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별 모집인원은 KU자기추천전형 91명, KU전공적합전형 146명, KU사랑전형 40명, KU기회균등전형 60명, KU농어촌학생전형 120명, KU전문계고졸출신자전형 90명, KU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 63명이다.
다섯째 수시1차 특기자전형에서 문화콘텐츠분야 특기자를 신설했다. 또 그동안 정시모집에서 선발하던 전문계고졸출신자전형(정원외 90명)과 전문계 고교를 졸업한 산업체 3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 63명)을 2012학년도에는 수시 1차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2012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전형요소별 특성을 살펴보면, 학생부 반영방법은 교과성적 100%를 1학년 20%, 2∼3학년 80%를 반영한다. 반영교과목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사회교과 전과목, 자연계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과학전과목 예·체능계의 경우 국어, 영어교과 전과목을 반영하며 KU전공적합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 교과 반영비율이 달라 유의해야 한다.
면접고사는 입학사정관전형과 특기자전형에서 진행된다. 입학사정관전형 면접의 경우 KU자기추천전형은 1박2일 심층면접을 통해 우리 대학에 적합한 우수인재를 선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뉘어 실시하는 1박2일 심층면접에서는 면접관과 지원자가 일대일로 묻고 답하는 개별면접뿐 아니라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집단으로 찬반토론을 진행하는 토론면접을 통하여 인성, 전문성, 사회성 등을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제출한 지원 서류를 기반으로 진위 확인뿐 아니라 지원자의 인성과 적성 등을 평가하고, 기초학업역량이나 전공적합성, 나아가 의사소통능력과 같은 사회성 등을 평가한다. 그 밖의 특기자전형 면접고사는 구술고사 방식으로 약 10분 여 동안 해당전공교과의 학업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또 논리전개의 합리성과 표현의 명확성 및 가치관과 인성 등에 대하여 평가한다.
건국대 고해웅 입학관리팀장 겸 입학사정관실장은 “2012학년도 신입학 전형에서 건국대는 진실한 인성, 멀리 높게 바라보는 안목, 실천하는 지성인의 자질을 갖춘 전인적 전문인을 배출하는데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진로계획을 명확히 세우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려는 열정적인 스마트 학생들이 우리 건국대에 많이 도전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 팀장은 “최근 4년간 건국대는 높은 신입학 경쟁률을 보이며 수험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 역시 이러한 흐름을 유지하고 특히 우수한 신입생이 선발될 수 있도록 일관된 입학정책과 다양한 전형을 개발하고 수험생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 고교별 입학상담과 입학설명회를 통해 입학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 각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컬캠퍼스, 글로컬인재선발전형 신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은 총 372명으로 신입학 총 모집인원(1,957명)의 19%에 해당하며, 전년도 275명(13.97%) 대비 5%가량 확대되었다. 일부 전형이 신설 또는 변경되었는데, 기존의 서울캠퍼스와 마찬가지로 ‘KU리더십전형’을 ‘KU자기추천전형’으로 통합했고, 서울 및 광역시 이외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지역인재선발전형’을 폐지하고 대학 인근 지역(충북, 강원(원주), 경기(이천, 여주), 경북(문경, 상주))의 우수인재를 선발·육성하고자 ‘글로컬인재선발전형’을 신설했다. ‘글로컬인재선발전형’은 대상 지역이 축소되었으므로 지원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정원 외)’을 ‘KU디자인조형전형[전문계](정원 외)’로 변경해 ‘KU디자인조형전형’은 일반계와 전문계고 출신자를 분리해 선발하게 되었다. 2012학년도에는 ‘KU자기추천전형’과 ‘글로컬인재선발전형’은 일반계고 학생만 지원 대상으로 하게 되어, 전문계고 학생들에게 본교 지원 기회를 균등히 제공하고자 동일계열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정원 내)를 신설했다. 전년도 수시 1차에 포함되었던 ‘농어촌학생전형’은 수시2차에서 모집하고, 모든 입학사정관전형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사항들
입학사정관전형의 경우, 지난해에는 1단계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40%, 비교과 60% 반영하는 방법이었는데 올해 교과만 100% 반영한 후 2단계 서류평가 시 학생부 비교과를 함께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비실기전형인 ‘KU디자인조형전형’은 학생의 창의성을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으로 2단계 면접고사의 비중을 90%로 높였기에 수험생들은 심층면접에 중점 대비해야 한다. 단, ‘KU디자인조형전형[전문계](정원외)’는 동일계열 모집단위에만 지원할 수 있다.
수시 2차 ‘학생부우수전형’은 ‘KU자기추천전형’, ‘글로컬인재선발전형’과 더불어 일반계고 학생만 지원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농어촌학생전’형과 ‘기회균등전형’은 단계별 전형방식으로 변경되어 1단계는 여타 입학사정관전형의 전형방법(학생부 교과 100%)과 동일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30%와 서류 70%를 반영하게 된다. 2012학년도부터 재외국민전형에 북한이탈주민이 지원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넓혔다.
‘농어촌학생전형’을 제외한 수시 2차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모집단위와 면접고사 방식도 바뀐다
GLOCAL(글로컬)캠퍼스 학사구조개선 결과에 따라 2012학년도부터 작년에 신설되었던 ‘국제학부’는 ‘국제통상·문화학부’로 명칭이 바뀌었고, ‘영어영문학부’는 학과 체제인 ‘영어영문학과’로 전환되었으며, ‘식품생명과학과’와 ‘생활과학과’는 ‘식품생명과학부’로 통합되었다. 일반전형 면접고사는 최근의 주요 사회현상과 문제에 대한 이해수준과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평가하는 ‘일반영역’과 계열별로 전공영역을 이수하는데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선행지식의 정도와 전공에 대한 관심도, 목표의식을 평가하는 ‘학업영역’ 문항이 출제된다.
기출문제는 본교 입학홈페이지(enter.kk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 면접고사는 학생부와 제출서류에 기재된 교육과정 활동 실적을 검증하고 전공적합성을 중심으로 지원 모집단위에 대한 동기가 명확하고 꾸준한지와 노력의 과정을 평가하는 문항이 출제된다.
원서접수는 수시 1차 2011년 9월 8~16일, 수시 2차 2011년 11월 11~17일 인터넷접수(유웨이어플라이/진학어플라이)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수시 1차 일반전형 2011년 10월 25일, 입학사정관전형 11월 4일, 수시 2차는 12월 9일 예정이다. 2012학년도부터 각 대학이 수시모집에서도 미등록 충원을 시행하게 되어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예비등록 기간 이후인 2011년 12월 15~19일에 추가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전형 안내는 홈페이지(http://enter.kku.ac.kr) 참조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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