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11 AEO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이번 행사는 AEO* 공인 선도기업의 AEO 활용 전략 및 우수사례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전파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AEO 제도의 중요성과 활용 확산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
- 세관당국이 법규준수도, 내부통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수준 등을 심사하여 공인한 우수 수출입, 물류업체로서 물품검사면제 등 통관 상 각종 혜택 부여
- 상호인정협정(MRA) 체결 시 외국세관에서도 동등한 혜택 향유
윤영선 관세청장은 개회사에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AEO 제도가 기업 내부의 업무 효율성과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며, AEO 공인 선도기업의 우수사례 공유는 후발업체의 관심과 활용의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관세청은 우리나라 AEO 공인 수출기업이 상대국에서도 통관 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외국 세관당국과 AEO 상호인정협정 체결*을 적극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등 5개국과 상호인정을 체결하였으며, EU, 중국, 인도 및 비교적 비관세장벽이 높은 개발도상국과 추진 중에 있음
아울러, 윤 청장은 인력과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AEO 공인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감안,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 대상 AEO 공익획득 지원사업’ 등 전청 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09.4월 AEO제도 정식 시행 후 정착단계에서 처음으로 개최됨에 따라 수출입업계의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최종 본선에 진출한 8개 우수사례는 AEO 도입을 위한 업체의 노력, 과정 상의 장애 극복 및 도입 후 발생 효과에 대한 산술적 근거 제시로 수출입업계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행사 당일 참석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대상(기획재정부장관賞)의 영예를 차지한 하이닉스반도체(주)는 AEO를 내부 업무프로세스에 접목하여, 물류포털 및 위험관리시스템 구축, 거래사와의 상생협의체 가동 등 구조 개선을 통해 물류사고발생률 73% 축소, 물류L/T 1.2일 단축에 따른 연간 80억원의 물류비용 절감을 달성하였다.
한편, 관세청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AEO국제컨퍼런스, 세미나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 시 홍보할 예정이며, 무역협회, 대한상의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AEO 지식·경험 공유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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