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메가 트렌드’ 중심으로 헬스케어 산업 전망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태지역 헬스케어 사업부의 리니타 다스(Reenita Das)부사장은 지역별 헬스케어 지출 비용 비중이 2010년 북미와 서유럽이 46.46%와 28.08%에서 2015년에는 각각 45.41%와 25.65% 감소하는 반면, 아태지역은 2010년에는 16.96%에서 2015년에는 19.88%로 증가하여 헬스케어 산업 시장에서 아태지역이 주요 고객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인해 글로벌 제약회사 및 헬스케어 장비회사들이 아태지역에 R&D 및 임상 실험 시행 비중을 높여, 예전 유럽과 북미에만 중점을 주던것과는 달리, 아태 지역에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아태지역 각 나라별 헬스케어 관련 지출 비용 비중에서 한국은 2010년 58.02%에서 78.90%으로 6.0%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6번째로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프로스트 앤 설리번 GIL 2011 Korea에서 리니타 사장은 “The CEO 360 Degree Industry Perspective - Healthcare 2020 Vision” 과 “Healthcare - The Paradigm Shift”주제로 헬스케어 산업의 앞으로의 메가 트렌드와 아태지역 전망에 대해 연설했다.
최근 아태지역이 헬스케어 산업에서 주요한 고객 시장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재와 미래의 메가트렌드 우선 순위 및 헬스케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잠재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인구통계학적 변화, 글로벌화의 가속화, 환경 및 기후 보호가 우선순위였던 15년전과 달리, 현재는 환경 및 기후 보호, 글로벌화의 가속화, 천연자원 부족이 우선시되어, 친환경의 중요성이 헬스케어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4P, Predicitive(예측적인), Preventive(예방적인), Personalized(개인적인), Participatory(참여적인)가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것이며, 정보 기술과의 융합으로 환자 역할이 수동적에서 능동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리니타 부사장은 15년과 오늘날의 메가 트렌드 우선순위를 비교하며, 2020년 헬스케어 에코 시스템을 전망했다.
한편 이번 GIL 2011 Korea에서는 헬스케어 뿐만 아니라, 자동차, 청정기술, ICT산업으로 나눠 “Think Tanks” 섹션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이 자신의 관심 산업 섹션에 참가하여, 해당 산업의 시장 기회 및 트렌드에 관한 연설과 CEO/리더쉽, 경영전략, 마케팅, 혁신 및 R&D를 주제로 한 연설을 들을 수 있는 “Career Track Sessions”을 가졌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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