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 2011년도 1~6월 출판 통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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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
2011-07-16 02:40
서울--(뉴스와이어)--(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형두)에서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회도서관 납본을 대행하면서, 2011년 상반기(1~6월) 기간 동안 수집된 도서를 기준으로 출판 통계를 집계한바, 발행된 신간 도서(2011년 발행일 기준, 정기간행물 및 교과서 등은 제외)의 발행 현황이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1. 신간 발행 종수 소폭 증가

2011년 상반기(1~6월) 기간 동안 (사)대한출판문화협회를 통해 납본된 자료를 대상으로 출판 통계를 집계한 결과, 신간 도서의 발행 종수는 총 18,629종(만화 포함)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18,210종)에 비해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총류(23.3%), 순수과학(17.2%), 기술과학(15.3%), 철학(13.4%), 아동(10.7%), 예술(9.2%)순으로 증가한 반면, 학습참고서는 27%로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그 뒤를 이어 역사(8.8%), 어학(5.5%), 사회과학(4.0%) 분야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신간 발행 부수 및 평균 부수는 감소

신간 초판발행 부수는 48,106,145부로 전년도 같은 기간(51,234,425부)에 비해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감소를 보인 분야는 학습참고서로 31.6% 감소하였고, 어학(30.8%), 만화(15.3%), 사회과학(11.1%)순으로 감소하였으며, 이에 반해 철학(41.6%), 총류(25.1%), 순수과학(18.3%), 아동(16.9%), 종교(12.1%), 기술과학(11.5%) 분야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당 평균 발행 부수도 2,582부로 전년도 같은 기간(2,814부) 대비 8.2% 감소하였다. 어학분야가 26.7%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고, 이어 만화(19.6%), 사회과학(7.4%) 순이었으며, 철학은 24.9% 증가하였고, 역사(9.1%), 종교(8.4%), 아동(5.6%) 순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3. 평균 정가 및 면수

평균 정가는 13,768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13,154원)에 비해 4.7% 증가하였다. 어학분야가 24.5% 증가하였고, 역사(10.8%), 종교(10.0%), 만화(5.7%), 총류(4.1%) 순이었고, 철학은 유일하게 2.0% 감소한 분야로 나타났다.

평균 면수는 281쪽으로서 전년도 같은 기간(279쪽) 대비 2쪽 늘어나 0.7%증가하였다. 역사분야는 15.6% 증가하였고, 아동분야는 8.3%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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