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가 지난 5월 22일부터 BRICs 시장 중 연 5%이상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브라질, 칠레, 페루 등 3개국에 파견한 중남미 통상촉진단이 2,650만불의 수출계약을 포함, 총 10,041만불의 상담성과를 거둬 도내 중소수출업체의 중남미 지역 수출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남미 최대시장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룰라정부의 일관된 경제 안정화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최근 몇 년 전부터 경기회복세와 함께 IT업종 등에 대한 관심이 대폭 증가하면서 도내 제품에 대한 반응이 기대이상으로 좋아 총63개사의 현지바이어와 6,209만불 상당의 수출상담을 벌였으며, 수개월내에 995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이 체결될 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칠레시장의 경우도 한국과의 FTA체결 이후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75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1,455만불의 상담과 1,068만불의 수출계약이 추진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금번 통상촉진단에 파견된 업체 중 스트레이트 아이롱 기기를 생산하는 G업체의 경우 브라질 현지의 거대한 미용기기시장의 90%를 차지하는 제조 및 판매업체인 IKESAKI사 및 미용 전문 제품 판매회사인 ESCOVAS RAGER사 등과 4,300만불의 상담액과 17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추가협상과 변호사 자문 등을 통해 그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H업체의 경우 페루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자동차 서비스 업체인 IZA MOTORS사와 업체방문을 통해 연간 200만불이상의 계약체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참가 업체 대부분이 중남미 시장에 대한 나름대로의 성과를 통해 향후 중남미시장의 진출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통상촉진단에서는 최초로 수출상담회 전 ‘BRICs 지역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브라질 주재상사 및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빙하여 브라질 시장특성 및 전략을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참가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향후 경기도는 중남미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금번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전략적인 중남미 지역 통상정책을 수립, 올 12월경에 제2차 중남미지역 통상촉진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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