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디지털전환 앞두고 전국 공동시설에 보급형 디지털 TV 191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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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2011-07-17 11:53
서울--(뉴스와이어)--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오고 있는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이 지난 15일(금) 디지털전환 소외계층에게 보급형 디지털TV 191대를 기증했다.

인천시 소재 태화경로당에서 진행된 기증식은 롯데홈쇼핑 신 헌 대표,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김원호 회장, DTV KOREA 송재우 사무총장, 태화경로당 박건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전국 15개 시도 공동시설에 디지털TV 191대가 기증됐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이 2012년 말 지상파 아날로그방송의 디지털전환 완료를 앞두고 사회적 소외계층의 디지털방송 시청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까지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함에 따라 이뤄졌다.

그 일환으로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탁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사업수행기관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DTV KOREA 는 이를 지역아동센터, 농어촌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선정한 보급형 디지털TV를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12년까지 나머지 금액을 기부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디지털 방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노인,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마을회관과 같은 공동시설이 재원문제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사회적 공헌 차원에서 기업들이 소외 계층 시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롯데홈쇼핑 신 헌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지원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이 나눔 사회 실현의 첫걸음”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i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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