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중국정부로부터 요구르트 제품의 수입허가를 받아 중국 심양, 청도를 포함한 동북3성을 중심으로 한국에서 만든 발효유를 판매하여 점차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중국은 식료품에 대하여 합작투자등의 형태로 외국자본에 의한 중국 내 공장설립을 선호하여 식품완제품이 수입되기는 매우 까다롭지만 남양유업의 품질수준이 높게 평가되어 수입허가를 받게 되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심양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서 "이오" 60만개를 판매하여 제품의 인지도를 확산시켰으며 청도등 대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남양유업은 부산항을 이용하여 6월부터 매월 100만개이상의 이오를 중국으로 보내게 되며 수출량을 계속 늘려갈 예정이다.
이오는 중국내에서 개당 2.6위안 (80ml 한화320원 : 국내판매가격보다 5% 높은 수준)이라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나 프리미엄 요구르트로 평가받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고있다.
*중국 내 다른 발효유 가격은 통상 한화 200원 전후로 남양 이오는 50%이상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음)
*일러뚜워 1.5원 80ml, 일본야쿠르트 2원 100ml
중국은 외국자본과 합작형태회사 및 자국기업등에서 발효유를 생산하고 있지만 시장자체가 형성되지 않을 정도로 미미하며 발효유에 대한 인식 또한 거의 없는 상태이다. (실제로 중국에서 생산된 발효유는 떠먹는 형태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마시는 형태는 매우 미미함) 또한 중국 발효유는 유통기간이 무려 6개월이나 되며 이로 인해 유산균 또한 거의 없는 상태이다.
03년도에 1인당 우유소비량이 하루 10ml 에 불과하던 중국이 작년에는 26ml 까지 성장하였으며 소득수준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발효유의 인식이 점차 변화되고 있어 시장이 빠르게 형성될 것으로 보고있다.
남양유업이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청도, 심양은 한국의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소비수준 또한 높으며 이 지역 인구만 1천2백만명이고, 요녕성 전체인구가 1억2천만에 달할 정도이기에 상위 10만을 겨냥하더라도 성장가능성은 매우 높다.
또 아이들에 대한 소비는 계속급증하고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오는 경쟁력이 매우 높다.
이처럼 한국산 요구르트의 인기가 높은 것은 중국의 유제품은 축산기술이 열악하고 집유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아 품질이 좋지 못하며 특히 발효유 기술이 열악하여 중국인들도 선호하지 않는 반면, 중국에서 판매할 때 한국산 제품이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산 제품의 신뢰가 매우 높고 또 기존의 중국 발효유와는 달리 유산균수가 월등히 많고 , 맛에서 큰 호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기름진 식생활등으로 발효유가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이는 중국 발효유시장은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남양유업은 생산된 제품을 냉장컨테이너를 활용하여 단 3일만에 신선한 상태로 중국의 백화점등지와 가정으로 배달하고 있으며 고급 주택가들을 중심으로 한 방문판매가 큰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오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여 금년도에 불가리스 프라임등 최고급 발효유도 중국에 선보일 예정이며 유제품분야에서 중국시장 선점효과를 충분히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중국 내에서 프리미엄브랜드로 인식시키고, 발효유 소비를 증가시키기 위해 매장등에서 상담원들이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고 시음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중국 내 방송매체를 활용하여 광고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namya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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