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가 개최한 제8회 “경기벤처박람회 2005”가 명실상부한 중소·벤처기업의 마케팅과 투자유치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과학축전과 병행 개최되어 5만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가는 역대 박람회중 최고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에는 단순히 전시차원을 넘어 중소·벤처기업의 시장개척과 투자유치는 물론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행사를 부대행사로 마련하여 해외시장개척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람회 기간동안 국내업체 구매상담은 10,500건 5,037억여원, 투자상담은 200건 400억원, 현장판매액은 110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20개국 2천여 바이어가 참가하여 8,000여건에 1억7천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6.3일 무역상담회에 초청되어 온 암, 에이즈 연구개발회사인 미국의 Genphar(대표 John Dong)의 경우에는 성남에 소재하는 (주)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대표 윤성준)에서 생산되는 DNA, RNA추출용 유전자 증폭KIT에 대하여 빠르고 손쉬운 추출 등으로 독점계약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인트론테크놀로지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해 이번 무역상담회가 미국시장을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고 크게 고무되어 있다.

또한 화성시에서 건축 내장바닥 내장재인 테코타일을 생산하는 (주)두일(대표 선현대)의 경우 6.3일 러시아 및 인도 바이어가 관심을 갖고 즉석에서 공장방문을 요청, 6.4일 공장을 돌아보고 콘테이너 2대분(약6천만원) 계약을 추진하고 향후 연간납품계약서 작성을 위해 다시 방문키로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주)아거스의 경우에도 디지털 현관도아록에 대하여 인도 및 중국바이어와 상담추진결과 호평을 받고 밀도있는 상담을 추진되어 향후 계약성사가 기대되고 있으며 , 케이투엘전자(대표 이형영)는 고대기, 이발기 및 전기면도기 제조회사로서 중국의 TV홈쇼핑협회 회장(Mr. Richard Wang)등 홈쇼핑 관련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아 샘플 발송을 하였으며 추후 별도상담도 진행하기로 양해가된 상태이며,
현관 무선도어록(리모콘컨트롤) 전문업체인 상운트라코(대표 유기호)의 경우에는 인도, 일본, 중국, 베트남의 바이어가 관심을 갖고 협의한바 인도 바이어는 1천개(약 8만5천불) 계약단계에 있으며 일본 바이어도 13일 다시 방문키로 약속하는 등 외국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과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같이 400여부스의 국내외 벤처기업이 참여하고 2천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등 경기벤처박람회가 명실상부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확장, 투자유치, 국제화에 앞장서며 세계적 벤처전문전시회로 우뚝서는 발판을 마련하는 전기가 되었다.

특히 각 전시관마다 벤처기업의 첨단제품에서부터 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술 및 제품들이 전시되어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등의 성과가 크게 나타난 요인으로 분석되었고, 벤처박람회홀과 스마트홈쇼홀간의 중간칸막이를 제거해 상호 바이어가 양쪽을 다 돌아보고 관람객 또한 양 전시관 관람이 용이해 상호 시너지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 전시업체들이 보다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WTC무역상담회 개최,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판로개척상담회, 지능형로봇전 및 로봇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본 전시회 못지않게 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역테마관을 마련하여 경기도내 시군별로 육성하는 유망산업과 전국 시,도에서도 28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시,도간 협력으로 국내 기업간 상호교류와 벤치마킹을 통해 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견인차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한편 경기벤처박람회가 올해 국제적 박람회로 발돋움한 만큼 앞으로 세계 유수의 전시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연구와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하겠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향후 박람회 준비를 위한 제반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해외의 바이어 뿐 만 아니라 해외기업들의 참가를 더욱 확대하여 국내·외 기업간 기술교류, 정보공유,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폭넓은 협력을 이끌어내는 국제적 규모의 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가기위해 내년에도 타 박람회와 연계하여 9월중 개최할 계획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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