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 18일 간부회의서 ‘시-인근 6개 시·군 협의회 구성 추진’ 지시

광주--(뉴스와이어)--강운태 광주시장은 18일 오전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광주 인근 6개 시·군과 협의회를 구성해 광주·전남이 공동체로서 함께 가는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 인근 6개 시·군(나주시·화순군·담양군·장성군·함평군·영광군)과 어떻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느냐에 따라 지역 현안들이 잘 될 수도 있고 잡음이 날 수도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 협의회를 구성토록 하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협의회를 통한 논의의 현안으로 △평동군훈련장 장성 이전 △광주댐 둑 높이기 사업 △제3순환로 개통 △무돌길 정비 및 순환버스 운영 △나주 혁신도시 조성 △장성 R&D특구 조성 △함평 빛그린산단 개발 △광주시와 인근 시·군간 학군 조정 △광역교통망 조정 문제 등을 꼽았다.

강 시장은 이어 “협의회 구성 방식은 시장과 도지사가 중심이 되고 6개 시장 군수가 참여하는 방법, 시장과 6개 시장·군수가 중심이 되고 도지사나 부지사가 참여하는 방법 등을 고려할 수 있다”며 “광주·전남이 하나의 공동체로 함께 가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영산강 정비사업과 관련,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히 협의해 광주 시민과 광주시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와 관련 △광주천 자전거 도로와 광주 시내 자전거도로간 진입로가 제대로 되는지 △영산강 고수부지 친수 공간 조성에 따른 시민 뜻 반영 여부 △기존 제방 확포장 계획 △승촌보 막는데 대촌에서 올라가는 진입로 조성 계획 △호남대 앞 농경지 정비 △주암댐 물 광주천에 10만톤 방류 사업 지원 문제 등을 점검현안으로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신경을 써주면 많은 예산을 딸 수 있는데 4대강 사업에 대한 기본적 인식 차이로 인해 우리가 소홀히 하는 게 아닌가 싶다”면서 “차후에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는지 리스트화 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최근 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향응을 받은 혐의로 6급 공무원을 직위해제하고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 “공무원이 업자에게 돈 받아먹고 술 받아먹는 것은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비록 급여는 부족하더라도 열심히 일해서 그 결과가 시민행복으로 직결되고 광주공동체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거기서 보람을 느끼는 게 공직자”라며 “감사관은 비장한 각오를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어 “신상필벌이 엄하게 지켜지는 사회야말로 미래지향적인 사회고 신바람나는 사회”라며 “토요일, 일요일도 구슬땀 흘리면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도 많이 발굴해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김치사업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 1일부터 시행된다”면서 “광주가 김치 종주도시인만큼 어떻게 국제규격화할 것인지, 품질을 어떻게 보증할 것인지, 친환경 농산물을 어떻게 활용해 만들 것인지 등에 대한 시스템을 만들어 대한민국과 세계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광주는 한달에 3만원 이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업체를 일컫는 ‘착한가게’ 수가 147곳으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면서 “이웃을 돕는다는 의미가 있는 것이므로 대대적으로 참여해서 ‘선행의 광주’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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