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QR코드로 손쉽게 택배 배송추적
이에 따라 QR코드 스캔이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택배 운송장의 QR코드 스캔 한 번으로 자신이 발송한 화물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게 됐다.
대한통운은 배송추적 기능에 더해 QR코드로 반품 택배를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앞서 대한통운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 집하 현장에서 택배 운송장을 출력할 수 있는 모바일 운송장 프린터라는 신 장비를 도입해 손으로 운송장을 작성하는 불편을 해소한 바 있으며, QR코드 도입으로 배송 추적시 운송장 번호 입력의 번거로움까지 없앰으로써 고객 편의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 택배를 구현함으로써 고객이 더 편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통운은 택배 어플리케이션 도입, 업계 최초 회사 대표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등을 통해 물류업계 스마트 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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