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파워포인트 위에 나는 프레지(Prezi)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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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09:24

서울--(뉴스와이어)--프레젠테이션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를 뛰어넘는 프레지(Prezi)가 최근 대학생 및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직은 생소한 프레지는 처음 접하게 되는 사람은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드는 프레젠테이션 도구이다.

같은 모양의 슬라이드를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발표를 하는게 일반적이라면 프레지는 한장에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모두 담을 수도 있으며, 그 안에서 줌인(Zoom-in), 줌아웃(Zoom-out)를 통해서 환상적이고 비주얼이 화려한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특히, 스토리가 담긴 발표라면 아주 적합한 발표를 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다.

최근 프레지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특강을 하는 Dream Challenge Group 안영일 대표는 지난달 세미나메신저의 특강에서 프레지의 기능 및 활용법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프레지의 가장 강력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는 기능을 소개했다. 바로 ‘협업’ 기능이다. 많은 사람들이 프레지는 파워포인트나 키노트처럼 단순히 발표도구로만 생각하지만 마인드맵이나 브레인스토밍의 도구로 활용할 경우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장면을 보여주어 청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달에 이어 7월 21일(목) 을지로입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대강당에서 앵콜 강연을 갖는 <뛰는 파워포인트 위에 나는 프레지(Prezi) 있다!!!>는 지난 달 강연을 들었던 분들이 자녀들과 함께 예약을 하는 일반 교육으로는 흔치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본부장으로 있는 한 참가자는 청년 사업가에게 단순히 프레지의 기능뿐 아니라 인생의 교훈을 배웠다며 고등학생 자녀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다시 신청하는 등 교육이 필요해서 들었던 분들이 친구, 가족들과 다시 신청할 정도로 좋은 강연이었다는 평이다.

이번 특강은 세미나메신저 홈페이지(http://seminarmessenger.co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프레지 안내서 <더미에게 물어봐 PREZI>를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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