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몰, 장마철 일주일간 창업계 매출 현황 분석

서울--(뉴스와이어)--지난 6월 26일부터 이달 18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 호우에 창업계의 각 유통은 ‘매출 타격’을 호소하고 있으나 일부 외식업계에서는 매출이 집중적으로 상승되거나 비교적 별 다른 피해 없이 장마 피해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몰(www.changupmall.com)에서는 18일 일주일간의 장마 기간 동안 서울 경기지역 딜리버리 치킨 호프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막걸리 동동주 파전 등을 판매하는 전통주점 등을 중심으로 매출 분석에 나섰다.

그 결과 가장 많은 매출 향상을 보인 것은 배달형 외식업체들이 호황을 누린 것으로 밝혀졌다. 매출이 많이 늘어난 곳은 비가 오는 날 최대 32%까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창업몰 전략분석팀 창업전문가 백지흠 팀장은 “치킨 프랜차이즈는 장마 전에 비해 20~30% 정도 매출 상승율을 보였고, 맥주 호프집의 경우에는 5~8% 정도 소폭 상승했으며, 창업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커피전문점의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제자리 걸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말부터 급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한 치킨, 피자 등의 배달+매장판매 형식의 외식업계는 원부자재 비용 상승과 경기침체로 저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했지만, 이번 장마로 인해 하반기 매출 실적 호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창업몰에서는 창업을 시작하는 예비 창업자들이나 현재 창업중인 프랜차이즈 창업주들은 매일 기상정보 등을 확인하며 각 매장의 배달 인력 및 매니저 근무 시간 등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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