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SSLM(주) 기공식 열려
이날 기공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박근혜 국회의원 한나라당 전대표, 서상기 국회의원, 조원진 국회의원, 도이환 대구시의회 의장,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토쿠라 일본 스미토모화학 사장, 강영철 SSLM 주식회사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이 LED의 핵심소재인 사파이어 웨이퍼 생산을 위해 지난 3월 합작 설립한 SSLM은 초기 자본금 800억원 규모로 대구시 성서5차 산업단지 11만 7백㎡ 부지에 건설된다.
올해 말까지 공장건설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 예정이며, '15년까지 총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대구경 웨이퍼 일괄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화합물 반도체인 LED는 사파이어 잉곳을 얇게 잘라 가공한 사파이어 웨이퍼에 발광층을 형성시켜 만든다. '09년 LED TV의 본격 상용화로 LED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사파이어 웨이퍼의 공급이 부족해 웨이퍼의 안정적 수급이 LED사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
SSLM의 설립으로 삼성LED는 LED업계 최초로 사파이어 잉곳(웨이퍼) 등 핵심소재에서 LED칩, 패키지, 모듈 및 완제품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의 수직계열화를 이루게 되었고, 이는 더욱 치열해지는 LED조명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스미토모화학은 사파이어 잉곳의 주원료인 고순도 알루미나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게 되어 SSLM의 빠른 안정화가 예상된다. 또한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사파이어 잉곳 및 성장로 장비를 국산화할 수 있어 2015년까지 약 1조 5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SSLM주식회사의 대구설립은 국내 LED산업뿐만 아니라, 지역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의 생산거점 도시로 탈바꿈하여 지역 관련산업의 동반 상승효과가 기대되고, 대기업 유치로 인해 지역 인재들의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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