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5년간 연구개발 국고지원 715억원
- 2006년 94억원서 2010년 199억원 5년간 2배이상(111%) 증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1977년부터 2010년까지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통계자료 수록해 발간한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 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국대는 최근 5년간 715억원을 지원받아 연구비 지원규모에서 국립대와 국가연구기관을 제외한 사립대학 가운데 9번째로 많았다.
건국대는 2006년 9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았으나 매년 지원규모가 늘어나 2008년 143억원, 2009년 161억원, 2010년 199억원 등 5년간 2배 이상(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이 이뤄진 곳은 서울대로 금액으로 보면 5,447억원(9.5%)을 차지했다. 이어 연세대, KAIST, 고려대, 포스텍, 한양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부산대, 경북대 , 전남대, 경희대, 인하대, 건국대, 충남대, 광주과기원 등 연구재단이 지원한 기관 중 지원금이 많은 상위 20개 기관 가운데 16개 대학이 포함됐다.
대학이 아닌 기관까지 합하면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이 기간 동안 5,963억원으로 10.4%의 국고지원을 받아 서울대 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았다. 전체 지원 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국고가 이곳으로 들어갔다.
연보에서 공개한 최근 5년간 연구개발 지원실적을 보면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학계에 지원된 국고는 총 3조9,950억원이다. 각종 연구소 등을 포함하는 연구계에는 1조6,087억원, 산업계의 경우 296억원으로 학계에 지원 규모가 전체의 69.5%에 이른다.
교과부는 연구 사업 선정 관리 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을 통해 대학에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009년 6월 설립됐다. 그 전까지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인문사회학 분야를, 한국과학재단이 자연과학·공학·의학 분야 연구사업을 지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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