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프라이즈, 라오스 토지 4만 헥타르 분할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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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투데이
2011-07-20 13:32
라오스--(뉴스와이어)--라오스 현지법인인 SM엔터프라이즈가 2만 헥타르의 임야를 확보하고 분할 투자사업자를 찾고 있다.

SM엔터프라이즈 관계자에 따르면 수도 비엔티안 기점 루앙프라방 방면 140Km지점에 2만헥타르(약1천 5백만평)의 임야를 임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농업관련 투자자나 조림, 및 축산업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확보한 임야는 라오스 정부소유의 해발고도 260m의 분지로 모든 토지가 2차선 아스팔트와 붙어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대형 호수와 맞닿아 건기에도 농업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SM엔터프라이즈 대표 Kevin Kim은 “최근 라오스에 농업투자자들이 밀려들어오면서 전 국토에 걸쳐 생산이 가능한 땅 찾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며 “현재 임대가격 협상만 남겨놓은 상태로 중국이나 베트남 투자자에게 임대하는 것보다 가능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임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워낙 넓은 땅이기 때문에 1,000헥타르 단위로 용도에 따라 필요한 만큼 분할해서 임대할 계획이며, 필요하다면 추가로 2만헥타르의 땅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하고 “우리나라 농축산환경이 어려워지는 현 시점에서 조림이나 특수 농작물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땅은 현재 헥타르당 연간 사용료는 10불을 조금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5년 단위로 끊어서 30년간 임대가 가능하고, 1회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이메일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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