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1 유네스코 국제 워크캠프 22일 성료

부산--(뉴스와이어)--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 2011 유네스코 국제 워크캠프가 7월 8일부터 22일까지 14박 1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 터키, 대만, 러시아, 중국, 베트남, 스페인, 일본 9개국 청년 18명이 참여, ‘예술과 문화로 마을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감천2동 문화마을 현장에서 진행됐다.

유네스코 국제 워크캠프는 각국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화와 이슈를 체험하고, 사회변화에 참여하여 지역문제와 세계문제의 연관성을 다층적으로 이해하고 실행하는 실천적 프로그램으로, 45년간의 역사를 지닌 국제 청년행사이다.

워크캠프는 △각국의 언어로 마을지도 만들기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문화상품 제작 및 홍보 △감정초등학교/우리누리공부방 마을벽화 그리기 △감정초등학교 학생과 함께하는 다문화수업 △마을축제 등 마을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와 교감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편 21일 감천2동시장 입구에서 2주간의 캠프 성료를 자축하고, 이별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참가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준비한 마을잔치가 열린다.

마을잔치에서는 주민·캠프 참가자의 ‘부산갈매기’ 합창 무대, 참가자가 직접 제작한 문화마을 및 워크캠프 UCC 상영, 마을지도 전시, 다문화 음식잔치, 아리랑 퍼포먼스, 일본·프랑스 알자스 전통춤 공연, 회춘프로젝트(공연배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 기간 중 참가자들이 문화마을을 직접 둘러보고 자국 언어로 제작한 마을지도는 향후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문화마을 홍보 및 안내자료로 제작·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국제 워크캠프를 매년 개최해 지역문제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감각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산복도로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해 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5월 인도 문화유산도시네트워크(IHCN)회의(유네스코 뉴델리 주최)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사례로 부산의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등 산복도로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유네스코·교육과학기술부·부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1 세계 인문학 포럼 개최 시 부산의 산복도로 소개와 유네스코 관계자의 산복도로 방문 추진을 관련 부서와 협의하는 등 향후 산복도로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창조도시기획과
담당자 김혜민
051-888-8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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