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광주 동백전술훈련장 영광이전 반대 결의문 채택
영광군의회는 본 결의문을 통해 6만 영광군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영광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글로리 영광, 대한민국 1등 군 영광” 건설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군사훈련장 이전 예정지 인근에는 대규모 지방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조성 중에 있고, 최근 중앙정부로부터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선정 되면서 우수 기업들이 앞을 다투어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군민의 희망과 기대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광주광역시와 육군보병학교가 영광군과 사전에 어떠한 협의절차도 없이 군사훈련장 이전협약을 체결하여 군사훈련장 이전을 발표하고 조사·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하여 영광군민 모두가 분노하고 있다면서, 광주광역시와 국방부의 동백전술훈련장 이전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며, 영광군민을 무시하는 광주광역시와 국방부의 행태를 더 이상 간과하지 않고, 이전계획이 백지화 될 때까지 전 군민과 함께 투쟁할 것임을 밝히고 첫째, 영광군과 사전 협의절차 없이 광주광역시와 육군보병학교가 체결한 군사훈련장 이전 협약을 즉각 파기하고 둘째, 광주광역시와 육군보병학교는 영광군민을 무시하며, 밀실행정으로 군사훈련장 이전 계획을 추진한 것에 대하여 영광군민에게 즉각 사과하며 셋째, 지역경제를 파탄으로 몰아가고 영광군민의 삶의 터전을 빼앗아 가는 동백전술훈련장 영광 이전계획과 이에 대한 용역준비 등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였다.
한편, 지난 14일 국방부 관계자가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하여 영광·함평·장성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낙연 의원에게, 국방부에서는 당초 광주광역시와 영광·장성 등 해당 지자체간에 원만히 협의하고, 모든 민원을 해결한 다는 전제하에 군사시설 이전에 동의했었다고 보고하였으며, 해당 지자체와 협의되지도 않고 민원만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군사시설 이전을 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광주광역시의 과학비지니스밸트 유치 실패로 군사시설 이전에 대한 명분이 사라졌으며, 영광군과 장성군이 군사시설 이전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육군보병학교 간에 체결한 군사시설 이전 문제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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