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을 갖는 2・28기념회관은 정부 수립이후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평가 받고 있는 2・28민주화 운동의 정신이 기념회관에 녹아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0년 5월에 설계 공모를 통해 대상 작품을 선정하고 그동안 실시설계와 전시 부문 설계를 완료하였다.
대구시는 시교육청과 협의, 1960년 2・28민주화운동 당시 현장의 하나인 명덕네거리 인근의 명덕초등학교 부지를 기념회관 건립부지(1,025㎡)로 확보하고, 총 100억원(국비80, 시비20) 사업비로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2,813.22㎡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2·28민주운동 기념회관은 1층에는 그 당시의 역사적 사료와 체험관과 영상시설 등으로 구성된 전시관이 설치되고, 2~3층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4층은 청소년 교육장과 사무실 등 복합 공간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대구시 김선대 자치행정국장은 “2.28 민주운동 기념회관은 대구를 찾는 방문객이나 시민들에게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적 이해와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지난 1990년 2월에 당시 명덕 네거리에 있던 2・28기념탑을 두류공원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2003년 12월에는 중구 공평동 소재 구 중앙초등학교 부지에 2・28기념공원을 조성하였으며, 2005. 12월에는 2・28민주운동 지원조례를 제정하였다.
2010년 2월 4일에는 2.28민주화운동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제2조 민주화운동의 정의에 반영하는 등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효시라는 점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2・28정신 계승을 위한 ‘횃불지’를 매년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한편, 기념음악회와 사진전, 포럼 개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28민주화운동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과 정신 문화 계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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