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된 영・호남 관광교류전 연계사업으로3번째로 맞이하는 행사로서 지난 달 6월 22일 경주에서 열린 ‘영・호남 관광교류전’에서 관광교류 사업으로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포럼 활동, 다문화가정 시범관광 등의 사업이 선정되어 상호 교류하기로 전라북도와 합의하에 올해 시행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결혼이민 여성과 그 가족에 대한 타 지역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사회의 이해를 돕고 가족 친화력을 강화해 가족문제 예방 및 해소로 결혼이민자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4명의 지원을 받아 남원 광한루원,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부안 내소사 등 전북을 대표하는 명소에 대한 친절한 해설을 통해 한국문화에 보다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진행한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 22일에는 춘향전의 발상지인 남원 광한루원와 춘향테마파크를 견학하고, 오후에는 전주로 이동하여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여 한지공예체험과 경기전 및 전동성당 등을 답사하고 저녁에는 밤하늘에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은 듯한 예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주 영화의 거리와 루미나리에 거리를 둘러본다.
둘째날인 23일에는 전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부안 내소사와 변산 8경 중의 하나로 기이한 바위와 함께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는 격포 채석강을 방문하고, 이어서 새만금 간척개발사업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새만금 전시관과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새만금 방조제 답사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캄보디아 출신 쵸운 체앙마이씨(24세)는 “한국에 온지 수년이 지났어도 거주지역 이외는 거의 여행을 다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전북지역을 방문하게 되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무척 재미 있을 것 같아 기대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행사가 영・호남 관광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된 만큼 앞으로 양도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수학여행단 상호유치, 관광정보 공유,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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