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미국 서부지역에 이어 동부지역까지 생면 수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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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2005-06-07 16:19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부터 미국 서부지역에 수출을 시작한 면소스 전문기업 (주)면사랑(대표이사 정세장)은 수출을 확대하여, 올 7월부터는 미국 동부지역으로 평양물냉면 등 10여 가지의 생면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면사랑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면과 면·소스 개발 및 제조 노하우를 가진 면(麵)전문 기업으로, 중소업체로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3월부터 미국 서부지역 대형 할인매장인 LA 갤러리아 마켓과 대형 슈퍼체인 등을 통해 생면류 제품 20여 가지를 수출 하여 식품업계의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면사랑은 미국 서부지역 수출을 통해 작년 한해 50만불 이상의 수출 매출을 올렸으며, 올 7월부터는 미국 동부지역에도 한국 정통의 맛을 담은 다양한 생면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올 한해 100만불 이상의 수출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1차 수출 제품은 미국 서부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평양물냉면, 함흥비빔냉면, 녹차물냉면, 해초물냉면, 쫄면 등의 냉면류와 생수타소면, 칼국수 등의 생면, 산둥간짜장, 짬뽕류 등의 여름상품으로 구성된다.

면사랑 제품은 미국 서부지역 대형할인마켓에서 대기업 생면 브랜드 보다 20%이상 비싼 가격(4달러 99센트)으로 판매됨에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또한 LA의 고깃집이나 면전문 식당에서 면사랑 제품을 바로 조리해서 메뉴로 내놓기도 한다. 면사랑은 제품 홍보 및 시식행사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 진행을 위해 신규 수출 지역인 미국 동부지역에 프로모션 행사요원을 파견하여 냉장면 제품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이는 미국 서부지역에 이어 미국 동부지역에도 “면사랑”붐을 조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인다.

면사랑 정세장 대표는 “앞으로도 제품 개발에 온 힘을 다해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일본까지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면사랑 브랜드가 세계인의 면 브랜드가 될 때까지 신제품과 제품개선을 통해 제품력을 강화하고 유통망을 확대해 많은 이들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정통 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면·소스 전문업체 (주)면사랑은 (주)오뚜기와 2004년 3월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국의 (주)오뚜기 유통망을 통해 면사랑 브랜드로 생면 제품 20여 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뛰어난 맛을 경쟁력으로 소면, 평양냉면, 함흥냉면, 파스타(LaMolisana), 일본정통사누끼우동면 같은 면류와 멸치육수, 냉면동치미육수, 냉면태양초비빔장, 스파게티미트소스, 스파게티크림소스 등 다양한 면소스를 대형외식업체와 식자재, 급식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면사랑 개요
면사랑은 27년간 한결같이 ‘면과 소스’에 전념해온 장인 기업이다. 냉동면, 냉장면, 생면, 건면, 냉·쫄면에 이르는 다양한 면 제품과 우동·메밀 장국, 냉면육수, 파스타·중화 소스, 육류 소스 등 면과 어울리는 소스 제품은 물론 튀김, 육가공 고명류까지 단일공장에서 직접 개발, 생산하고 있다. 파스타 토마토 올리브 오일 치즈 등 세계 다양한 제품을 수입·판매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면·소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질 좋은 밀가루, 깨끗한 암반수 사용, 최적의 온·습도 조건에서 숙성 제면 하는 다가수숙성 방식 제면을 기본으로 밀가루 반죽을 늘려가며 면을 뽑는 수연 제면 방식과 밀방망이로 치대듯 면대를 만들고 칼로 잘라내는 수타 제면 방식을 결합하여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탁월한 연타 면발이 특징이다. 전 제품이 HACCP 인증, ISO 9001 품질인증을 받아 국제적인 수준의 위생적인 생산환경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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