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와이어)--경남의 거점 국립대학인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는 진주실크 RIS사업 경상대학교 성과물 발표회(사업수행책임자 의류학전공 이정숙 교수)를 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상대학교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 실크산업 진흥혁신 인프라 구축사업'은 2004년도 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특성화(RIS) 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견직연구원(원장 최연홍) 주도 하에 산학연관 연계체제로 네트워크 구축, 마케팅 지원체제 구축, 공동기술개발, 실크패션트렌드 정보기획 분야 등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경상대학교는 마케팅 지원체제 구축과 실크패션트렌드 정보기획 분야의 일부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연구한 대표적인 성과물을 발표하는 장이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실크업계에서는 진주지역에서 처음으로 만든 '실크 트렌드 스와치북'과 '진주실크산업 분석 보고서'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어서 명품 실크제품 개발을 위한 업계의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진주실크산업 진흥혁신 인프라구축 사업은 지역혁신체계 구축 선도그룹 육성을 위해 산업자원부와 시·도에서 추천받은 43개 기관 중 7개 선도그룹에 추천됐다.

진주시는 앞으로 실크산업·생물산업·산업유통·문화관광산업을 4대 지역성장 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 동북아 허브를 선도하는 남부권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진주시는 세계적인 실크산업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실크밸리를 조성키로 하고, 2007년까지 문산읍 일원에 160억원을 들여 20개의 유망업체를 유치하고 디자인혁신센터·한국견직연구원·전시관 등을 건립함으로써 실크산업 특구지정, 견직물시제품 기술개발, 실크축제개최, 공예산업육성 등 세계적인 실크전문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날 개최되는 진주실크 RIS사업 경상대학교 성과물 발표회는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지역혁신 특성화를 이루어 진주시의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을 현실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업수행 책임자인 이정숙 교수는 "진주실크 RIS사업은 푸른 진주의 앞날을 밝히기 위한 역량강화 사업"이라면서 "진주실크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을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세계를 향해 거듭 태어나려는 도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경상대학교 김달곤 교수가 '진주 실크산업의 구조분석', 조성의 교수가 '실크기업의 운영관리 분석', 최근배 교수가 '실크산업의 수출마케팅 분석'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C&T Union 윤순황 사장이 '진주실크산업 부흥을 위한 마케팅 전략', C&T Union 심정은 팀장이 '06 S/S 실크컬러 및 소재 트렌드:스와치북을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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