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오후 1시부터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수산과학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통영시청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경상대학교 등 해양산업 관련 주요 기관 대표들이 발제를 할 예정이어서 통영 가두리 양식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 가두리양식 어업은 다른 업종에 견주어 해마다 적조, 이상수온, 질병 등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에 노출돼 있고 수요를 초과한 생산과 무역자유화에 기인한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뿐만 아니라 첨단 양식기술이 미흡하고 연안 양식어장의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대외 경쟁력이 약화되는 등의 문제로 인하여 가두리양식 어업인들은 어업경영에 곤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러한 가두리 양식 어업의 문제점으로부터 반복적인 피해를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가두리 양식어업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정우건 소장은 "통영 가두리 양식어업의 당면한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토론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가두리양식의 발전정책 수립과 수산물 질병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통영을 명실상부한 어류양식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통영시청 이경근 과장이 '통영해역의 가두리양식 현황', 해양수산부 양식개발과 이병웅 수산사무관이 '어류양식의 정책 및 전망', 국립수산과학원 양식환경연구소 지보영 수산연구사가 '해산양식어류 질병관리 방안', 경상대학교 강석중 교수가 '양식어류 사료개선 방안', 경상대학교 정용길 교수가 '외해 가두리용 자동급이시스템 개발',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 이정의 소장이 '외해 가두리양식 개발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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