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덕잡스, 유초등 분야 영어강사 대상 시간당 급여수준 설문조사 실시

- 시간당 2만~2만 5천원이 전체 응답자의 32%로 가장 많아

뉴스 제공

2011-07-22 10:45

서울--(뉴스와이어)--‘영어강사 시간당 얼마나 받을까?’

우리나라처럼 영어배우기에 열풍인 나라도 드물다.

영어배우기와 관련한 사교육비만 무려 연간 15조원에 이른다는 통계도 있다. 이는 OECD국가중 단연 1위이며 우리보다 경제수준이 높은 일본보다도 3배이상 많은 비용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얘기이다.

실제 우리 사회는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할수록 소득도 늘어나고 더 좋은 직장을 구한다. 영어가 지구촌의 공용어로 되고 있는 만큼 영어배우기 열풍은 쉬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영어학원등 넘쳐나는 사교육 업종에 종사하는 강사들의 페이는 얼마나 될까? 영어강사 전문 구인구직 플덕잡스(www.flashduck.co.kr, 대표 정형순)는 자사 회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유초등 분야에 종사하는 영어강사들의 시간당 급여수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플덕잡스에 따르면 시간당 2만~2만 5천원을 받는다는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32%로 가장 많았으며, 1만~1만5천원이 18%로 그 뒤를 이었다. 3만원 이상 받는다는 응답자 역시 18%로 비교적 많았으며, 1만원 이하도 13%로 조사되었다. 이는 일반적으로 과외나 학원강사의 평균시급이 2만원대인것에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조금 많은 정도인 것으로 보여진다.

응답자의 91%가 여성이었고, 이중 유치원 및 학원강사가 49%로 가장 많았으며, 개인과외 및 방문교사가 23%로 나타났다.

한편, 플덕잡스는 영어강사들의 페이를 공유하는 T-pay서비스를 오픈하였으며, 7월 한달간 정보제공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웹사이트: http://www.flashdu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