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꽃사는날 花요일’ 대외 홍보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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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원협회
2011-07-22 10:57
서울--(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부는 사단법인 한국화원협회(회장 문영배)와 사단법인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회장 정명훈)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꽃사는날 花요일’에 대한 홍보활동을 대외적으로 시행하고자 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실생활에서 이루어지는 화훼소비를 증대시켜야 진정한 화훼문화의 생활화 또는 정착화가 이루진다 라는 인식으로 농림수산식품부 內 각 부서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꽃 생활화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한시적인 이벤트성을 배제하여 매주 화요일을 ‘꽃사는날 花요일’로 지정하여 직장에서 구입한 신선한 生花를 퇴근과 함께 가정으로 가져가서 직장뿐만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꽃을 접하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구성하여 이른바 선진화된 화훼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그 기본개념이다.

특히 농림수산식품부 內의 각 과, 실별로 회의 테이블에 生花로 이루어진 화병을 배치하여 건물 내에 항상 꽃향기가 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꽃을 끊임없이 접하게 하는 수단으로 건물 초입에 生花를 전시하는 전용쇼케이스를 통해 五感을 꽃과 함께하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한층 더 발전시켜 이제는 실질적인 화훼소비층인 일반국민들에게도 ‘꽃사는날 花요일’의 개념을 전파하고자 하며, 오는 7월 26일 화요일에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꽃사는날 花요일’ 전단지를 광화문광장 인근(지하철:광화문역, 시청역 역사와 부근지역)에서 배포를 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의 김완수 원예경영과장은 “꽃사는날 花요일은 단순한 꽃 소비 권장의 의미가 아닌 꽃문화를 정착시키는 기본 개념을 토대로 한 ‘문화사업’으로 이는 화훼소매인 즉 화원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화훼생산농가를 비롯한 30만 화훼인에게 희망과 의욕을 제공하는 범사회적인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다. 단, 먼저 얘기한대로 꽃의 구매와 판매가 主가 아닌 꽃을 생활화 하자는 아주 작은 개념으로 시작하는 것인만큼 자연스럽게 우리 생활에 녹아드는 개념으로 접근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꽃사는날 花요일’의 개념이 점차 일반인들에게 인식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각급 기관과 기업, 단체의 동참화를 유도하여 확산 시행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단체인 (사)한국화원협회와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의 지원속에 年內에 지속적으로 추진을 할 것이며, 배포되는 전단지는 생활속에 유익한 生花 관리 및 이용에 관련하여 쉽게 풀이, 안내하는 내용으로 지금까지의 전단지와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한국화원협회 개요
한국화원협회는 1995년 3월 30일 농림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취득(허가번호146호)한 이래로 화원의 권익향상, 각종 행사의 주최 및 후원, 꽃 상품의 개발과 교육 등 국내화훼유통문화를 선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인가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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