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삿포로 취항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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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코스피 272450
2011-07-22 11:02
서울--(뉴스와이어)--실용항공사 진에어(www.jinair.com, 1600-6200)는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에어의 첫 일본 정기 노선의 취항식을 갖고 자사의 6번째 국제노선인 인천-삿포로 노선의 운항을 알렸다. 이로써 진에어는 방콕, 괌, 클락, 마카오, 상해를 포함해 총 6개의 국제선을 운항하게 됐다.

22일 오전 8시 30분, 인천국제공항 3층 27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진행된 진에어의 이번 인천-삿포로 정기 노선 취항식에는 진에어 김재건 대표 외 한효근 인천공항출입국 관리소장, 운영표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업본부장, 우기홍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김근수 서울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민수식 인천공항세관 조사감시국장, 진동화 인천국제공항경찰대 정보보안과장, 곤다 요시미치 홋카이도 서울사무소장, 정홍근 진에어 경영지원부 상무, 정훈식 진에어 운영부서장 등이 참석해 리본 커팅식, 꽃다발 증정식 등을 진행하며 진에어의 첫 일본 정기 노선 운항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진에어 김재건 대표는 “삿포로 노선은 진에어의 첫 일본 정기 노선”이라며 “이로써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일본, 중국, 동남아, 대양주 4개 지역에 모두 정기 노선을 가진 최초이자 유일한 항공사가 됐다”고 말했다.

현재 진에어는 이번 일본 지역의 삿포로 이외에 동남아 지역에 방콕, 클락 노선을 운영 중이며 중국 지역에 상해, 마카오, 대양주 지역에 괌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180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월, 금요일로 주 2회 운항할 예정인 진에어는, LJ201편이 인천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오후 12시 10분에 도착하고 LJ202편이 삿포로에서 오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4시 2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지난 15일(금)부터 동 노선에 운항을 시작해 일주일의 시장 적응 기간을 거친 바 있다. 운임은 동 노선을 운영 중인 기존 대형항공사 대비 85%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진에어 개요
대한항공 자회사로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로서 실용적인 가격으로 참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ji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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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영업지원팀
박정훈
02-3660-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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