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이어지는 ‘영화인 캠페인’ 7월 상영작 밀리언셀러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

서울--(뉴스와이어)--아름다운재단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여성영화인모임, 영화인회의, 영화제작가협회, 한국독립영화협회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5년째 매월 정기적으로 ‘영화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영화인캠페인’은 매월 서울아트시네마(종로구 인사동)에서 무료 상영회를 열어 문화 소외계층 및 일반 시민들과 함께 한국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영화중에서도 상업영화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함으로써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넘어 한국영화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 외에도 5년간 상영회에 참석한 일반 시민들의 1%기부참여가 이어져 7천여만 원의 ‘아름다운 영화인 기금’이 조성돼 아름다운재단 ‘청소년 자발적 사회 문화 활동지원 사업’ 에 쓰이고 있다.

이번 ‘영화인캠페인’ 7월 영화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연출 : 오성윤 / 목소리 출연 :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 7월 25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상영된다. 원작 도서인 ‘마당을 나온 암탉(2000년 출간, 사계절 출판사)’ 은 황선미 작가의 밀리언셀러 동화다. 영화 상영 후에는 오성윤 영화감독이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특별히 이번 상영회에는 서울지역아동센터 아이들 70명이 초청됐으며, 사계절 출판사에서 제공한 원작 동화책 ‘마당을 나온 암탉’ 을 초청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아름다운재단 02-730-1235 내선200)


■ 영화소개
제목: 마당을 나온 암탉
원작: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저 (사계절출판사)
감독: 오성윤
목소리출연: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
개봉예정: 2011년 7월 28일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과 그가 품어 낳은 청둥오리 ‘초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삶과 죽음, 소망과 자유 등의 심오한 주제가 담긴 작품이다. 꿈을 간직한 삶의 아름다움과 당당함 그리고 지극한 모성애의 승화 과정이 세대를 넘어 깊은 감동을 준다. 상영관 위치 :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284-6 낙원상가 4층 서울아트시네마

웹사이트: http://www.beautiful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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