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명사 초청특강 이어져

원주--(뉴스와이어)--상지대(총장 김성훈)에서 명사 초청특강이 이어져 화제다. 지난 5월 31일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특강을 시작으로 6월 1일에는 안병영 연세대 교수의 특강이 있었고 오는 9일에는 강만길 광복6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잇다른 명사 초청특강에 상지대 교수, 직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전 상지대총장)는 <한국 평화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지난 5월 31일 특강에서 “대한민국이 과거의 수혜국가 이미지에서 증여(기부)국가 이미지로 변화하는 등 대외적 위상이 변화하였다”고 전제하고 “세계질서속의 아시아 국가의 역량과 역할이 급부상하고 있고 대한민국은 동북아 핵심 국가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 총재는 또 대한민국의 역할과 위상 제고 방안으로 인도주의적 실천과 외교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병영 연세대 교수(전 교육인적자원부장관)는 지난 6월 1일 <우리교육 어디로 가야하나>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장관 재임시 교육정책 수립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한국교육의 빛과 그림자를 소개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한국교육이 높은 학업성취도와 교육정보화 수준에 있어서 다른 나라의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치열한 입시경쟁과 인성교육 결손이 한국교육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교육개혁의 방향으로 대중교육과 엘리트교육, 평등주의와 경제주의의 조화가 필요하다며 전생애적 평생교육 체제 구축, 자치단체의 지역교육에 대한 역할도 강조했다.

강만길 광복6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전 상지대총장)은 오는 9일 16:00 상지대 학술정보원6층에서 <해방 60년의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웹사이트: http://www.sangj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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