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 창업 장려 ‘창비어천가’ 제2차 자문위원회의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www.koya.or.kr)은 지난 7월 20일 서울시립 근로청소년복지관 대강의실에서 청소년 창업 장려 사업인 ‘창비어천가’와 관련한 2차 자문위원회의를 실시하였다.

벤처기업협회 김영수 벤처정책본부장을 비롯하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박찬득 본부장,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박주영 원장, 서울동작교육지원청 조남기 교육장 등 9명의 자문위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진행된 ‘창비어천가’의 경과보고와 그에 대한 발전방안에 초점을 두고 의견 교환이 있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창비어천가’ 활동 경과 ▲향후 참가자 관리 및 지속적인 활동 유도 ▲뉴스레터를 통한 ‘창비어천가’ 홍보 제안 ▲참가자 제안 검토 및 실제화 유도 방안 ▲‘창업 축제’ 및 ‘도전! 창비어천가’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홍보와 자문을 구했다.

지난 3월 모집을 시작으로 4월 2회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11개팀 110명의 청소년과 10명의 대학생 멘토를 선발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현재 8회기로 구성된 창업지원교육을 통해 창업에 관한 적성검사, 비즈니스 창의력, CEO마인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립근로복지관 이영의 관장은 “선발된 110명의 청소년들이 ‘창비어천가’를 통해 창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일반 청소년들보다 일찍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이벤트성으로 그치지 않고 2기, 3기로 이어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심어주고 청소년 창업을 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미래 경영인 양성 프로젝트인 ‘창비어천가’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이 후원하고 한국청소년연맹(서울시립근로복지관)이 ‘사회공헌실천 원년의 해’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창업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연락처

한국청소년연맹 기획조정실
홍찬기 간사
02-841-929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