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열대야 문제 해결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녹색 공간 확대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이 가까이에서 녹색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개발이 안된 땅을 잘 보전해 시민체험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녹색체험 초록습지 조성, 도심텃밭 조성, 벽면의 넝쿨·잔디심기, 옥상녹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도심전체가 녹색 빛이 감도는 도시를 만들 예정으로 이는 도심열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물순환체계 개선으로 물의 기후조절 역할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시아 문화전당 주변에 물길을 조성해 낭만이 넘쳐흐르는 수공간을 만들고, 빗물과 중수도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해 토양으로 침투시키고, 광주천 유지수량을 확대해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하게 하는 등 물순환체계를 개선해 도심온도를 낮추는 시책을 펼친다.
또한 에너지 절약형 도시계획을 통해 저탄소 사회를 만들어 나갈계획이다. 외부 에너지를 쓰지 않고 태양광, 지열 등을 건축물 내부의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고 생활하는 ‘제로 에너지 녹색건축물’을 공급하고, 에너지 절약형, 자원 순환형, 물 순환시스템 기술 등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저탄소 사회를 만들어 기후변화대응 선진도시로 나간다.
아울러 우리지역의 바람길을 연구 분석하고 도시계획에 반영해 나무를 심고 친환경 건물을 세우는 등 도심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광주시 여름철 기온을 점점 낮춰갈 계획이다.
요즘 광주지역이 열대야로 잠못 이루는 밤이 되고 있는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일본을 지나는 태풍 ‘망온(MA-ON)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발생한 동풍이 태백산맥과 지리산을 넘으면서 기온이 상승하게 되는 푄현상으로 인해 서해안 지역 도시들 기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최근 광주가 대구보다 기온이 높은 것도 푄현상에 의한 일시적인 기후현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60년간의 기온을 분석한 결과 1.7℃가 상승됐고 앞으로도 온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녹색창조도시를 만드는 주역으로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하기, 물 아껴쓰기, 쓰레기 줄이고 분리 수거하기, 녹색제품 생활화 등이 뜨거워질 수 있는 광주의 밤의 열기를 식히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므로 시민들이 기후변화대응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과
사무관 김성석
062)613-4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