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블비, 야마하스포츠코리아 쇼룸에 제품 전시 및 판매 시작
가장 먼저 전시된 모델은 모터사이클 라이더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메가로폴리스 에어로 모델로 컬러는 검정색, 흰색, 녹색, 빨강색, 주황색으로 총 5가지가 우선적으로 전시됐다.
이번에 전시된 보블비의 메가로폴리스 에어로 모델은 1998년 발표된 보블비의 오리지널 모델로 ABS 수지 재질의 하드쉘 구조가 가장 큰 특징이다. 이음새 없이 하나로 뽑아낸 하드쉘은 약 2톤의 외부 충격에도 깨지지 않고 노트북이나 태블릿, 디지털카메라, 외장하드 등 특히 충격에 민감한 디지털기기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보블비의 하드쉘 백팩은 내용물만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가방을 매는 것만으로 척추보호대를 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다. 특히 메가로폴리스 에어로 모델의 척추보호대 성능은 현존하는 보호대의 성능을 판단하는 유럽 CE인증 중 가장 높은 등급인 Level 2에 해당한다.
참고로 Level 2란 유럽의 안전기준인 CE인증 중 EN 1621-1 기준에 통과되어야 인정받는 Level 1 보다 한 단계 상위 개념으로 EN 1621-2 기준 테스트에 통과되어야 받을 수 있으며 현존하는 보호대의 보호 능력 중 가장 최상위 레벨이다.
때문에 모터사이클 라이더는 척추보호대와 보블비 백팩을 중복해서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척추보호대를 매고 그 위에 백팩을 매는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보블비의 백팩을 매고 라이딩을 하면 백팩의 실용성과 안전성까지 모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보블비 백팩은 충격의 흡수, 충실한 보호대의 역할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우수한 방수 기능도 갖췄으며 추가로 레인커버를 구매하면 완벽에 가까운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주변 액세서리로 수납공간을 늘릴 수도 있으며 사용자의 취향대로 가방의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다.
만일 사고가 나서 일부가 파손 되더라도 가방이 모두 분리되는 구조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파손된 부위만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야마하스포츠코리아에 전시된 메가로폴리스 에어로의 가격은 38만원이며 소비자들은 전시된 컬러 이외에도 다른 컬러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 전시된 메가로폴리스 모델 말고 다른 모델도 요청하면 직접 야마하스포츠코리아에서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문 후 수령도 가능하다.
국내에 보블비를 수입 및 유통하는 트래시아의 김헌주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보블비 가방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의 전시 공간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블비는 야마하스포츠코리아를 시작으로 보블비 제품의 오프라인 전시를 늘리기 위해 쇼룸이 있는 모터사이클 브랜드들과 협의 중이다.
트래시아 개요
트래시아는 스웨덴 보블비 제품의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블비는 1997년에 설립되어 그간 독창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가방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에서 디자인상을 포함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제품소재 개발 및 디자인 개발로 타 브랜드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회사로 자리매김 했으며 전 세계 모터사이클, 자전거,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 모델로는 2톤의 외부 충격을 이겨내며 척추 보호대 역활을 해내는 하드쉘 구조의 백팩이 있습니다. 하드쉘 백팩 이외에도 다양한 소프트 쉘 제품 및 여행용, 디지털제품용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boblb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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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3일 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