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인천 혜광학교 오케스트라 음악캠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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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코스닥 039020
2011-07-25 09:27
인천--(뉴스와이어)--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회장: 박영주)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혜광학교 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인지역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혜광학교에서는 지난 2008년 관악팀을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의 불가능한 영역으로 간주됐던 현악팀을 만들어 이건음악회를 비롯한 다수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장애인 아시안 게임의 오케스트라로 초청되어 공연할 예정이다.

오는 9월28일에 개최될 장애인 인식개선 음악회에서 보다 멋진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혜광학교 교향악단 음악캠프에서 이건창호는 캠프 운영비, 강사비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88년부터 매년 기업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실시해온 ‘이건 음악회’에 혜광학교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연주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작년에 이어 해외 실력파 음악가와 이건음악회 혜광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도 계획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건창호 CSR파트 최지훈 대리는 “혜광학교의 후원이 학생 개개인의 음악적 성장뿐 아니라,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을 허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건그룹은 지속적인 문화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는 기쁨과 행복을 우리사회에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창호의 지속적인 후원에 혜광학교에서는 지난 7월 21일,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캠프가 끝나는 29일 이건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캠프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작은 음악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건창호는 임직원들이 급여를 1%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액수의 돈을 더하는 ‘1% 매칭 펀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반찬나눔’ 및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을 수리해주는 ‘사랑의 집짓기’, ‘이사 나눔 활동’, ‘사랑의 연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감으로써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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