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물들일 세계 청소년들의 한여름 밤의 꿈 ‘2011 서울국제청소년캠페스트’ 개최

- 7월 27일부터 2박 3일간 다양한 체험활동과 신나는 콘서트

- 아름다운 불꽃놀이와 함께 한여름 밤의 서울을 청소년들의 꿈으로 수놓을 열린 마당

서울--(뉴스와이어)--한 달 가까이 이어진 장마가 끝나고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기는 무더위가 시작됐다. 폭염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든 요즈음 서울 한강 공원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수상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더위를 이겨내려는 청소년들이 있다. 바로 세계 8개국 및 전국 각지에서 온 청소년들이 모여 함께하는 ‘2011 서울국제청소년캠페스트(International Youth Campfest 2011 in Seoul)’의 참가자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www.koya.or.kr)이 서울특별시와 공동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해양소년단연맹,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2011 서울국제청소년캠페스트(이하 캠페스트)’는 국내외 7,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7월 27일부터 2박 3일간 도심 속 한강 노을공원과 난지공원에서 아름다운 한여름 밤의 꿈을 준비한다.

‘도심 속에서 Green Island를 그리자!’ 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야영축제에서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한강을 배경으로 푸른 잔디와 아름다운 노을이 인상적인 노을공원 야영장에서 친환경 아웃도어 캠핑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 한강난지공원에서는 리버보트, 카약, 바나나보트, 윈드서핑 등의 수상레포츠활동과 함께 천연 비누·치약·모기패치 만들기 등 50여 가지의 창의체험활동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캐나다, 호주, 중국, 일본 등에서 온 외국 청소년들과 함께 국제청소년마당 월드컵, 세계의상축제 및 서울문화역사탐방과 같은 국제교류활동에도 참여하며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도 열리게 된다.

또한 저녁마다 한강난지공원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는데 27일은 개영식 및 연맹 홍보대사 ‘씨스타’의 축하무대가, 28일은 청소년을 위한 Mnet의 ‘M-Count Down’ 공개방송이 예정되어있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류 열풍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 한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강의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을 수놓을 수천발의 불꽃놀이로 막을 내릴 이번 캠페스트의 피날레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Camp(야영)와 Festival(축제)의 합성어로 청소년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배우고 모험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한국청소년연맹 고유의 축제형 야영인 캠페스트(Campfest). 이번 캠페스트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무더위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서울의 한여름 밤을 꿈과 희망으로 수놓을 수 있는 열린 마당이 되길 기대한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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