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간 여자골프 상금왕…유아교육의 새 트랜드 ‘요코미네 메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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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러닝
2011-07-25 14:29
서울--(뉴스와이어)--몬테소리와 프뢰벨 등 전통적 방식의 유아 교육이 자리잡고 있는 우리나라에 ‘요코미네 메소드’라는 새로운 방식의 유아교육 방법론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요코미네 메소드’가 우리나라에서 유명하게 된 것은 2010년 EBS <세계의 교육현장>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이후 부터 이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2005년 부터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었다.

특히나 키가 155 cm 밖에 안되지만 19세의 나이에 이미 일본 골프계의 신데렐라가 되었고, 2009년에는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상금왕이 된 요코미네가 자신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로 훌륭한 유치원 교육을 빼놓을 수 없다고 한 이후 더욱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2010년도에 이미 일본 전역에서 수 백개의 유치원이 요코미네 메소드를 도입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 작은 것도 대를 이어가면서 지켜나가는 것이 일본인들의 문화인데 어떻게 요코미네 메소드는 불과 몇 년만에 일본의 유아교육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것일까 ?

그 비밀은 바로 ‘아이들은 모두 천재다’ 라는 철학아래 아이들이 놀라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은 4개의 스위치를 통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운동하고, 공부하고, 놀이하고 그리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무엇이든지 아이들이 스스로 즐겁게 하게 만드는 마법의 4개의 스위치는 ‘1)아이는 경쟁하고 싶어 한다. 2)아이는 흉내 내고 싶어 한다. 3)아이는 조금 어려운 일을 하고 싶어 한다. 4)아이는 인정받고 싶어 한다’로 요코미네 유치원 선생님들의 역할은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그때 그때 아이들의 상황에 맞춰서 위에서 언급한 4개의 스위치가 켜지도록 해주는 역할인 것이다.

올해 ‘요코미네 메소드’를 한국에 도입해서 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는 블레스인의 최창욱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치원 수십 곳에서 이미 수업에 적용하고 있는데 몇 개월만에 아이들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는 원이 생겨나고 있다” 면서 “정부정책의 변화가 심한 올해 우리나라 유치원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K러닝 개요
K러닝은 교육특구인 목동지역에 본사를 두고 유아 및 초등교육 분야에서 자존감 높은 아이들을 키우고, 자아실현을 하는 교사들,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기업이 되는 목표를 가지고 지금도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행복한 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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