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필리핀 노사정 대표단 초청 교류

뉴스 제공
노사발전재단
2011-07-25 18:1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과 필리핀의 노동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하여 필리핀 노사정 대표단 초청교류 프로그램이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 국제노동협력센터의 초청으로 방한한 필리핀 노사정 대표단은 △노동고용부 로미오 몬테팔코 주니어 노사관계국 조정·중재위원, △노총(TUCP) 제라드 세노 부위원장(연합노조 부위원장), 교원사무노조 레오노라 쿠아르테 집행위원, △상공회의소(PCCI) 무역협의회 지저스 바렐라 회장, 경총(ECOP) 젤레르미나 아비게일 록사스 전문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되었다.

재단은 이번에 방한한 필리핀 노사정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국의 노사관계 법·제도 및 노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박인상 노사발전재단 대표이사장은 25일 재단을 방문한 필리핀 대표단에 대한 환영사에서 “필리핀에는 1,245개소의 한국 기업이 지금까지 26억달러 규모를 투자하여 현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양국간 교역규모도 93억달러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필리핀 노사정 대표단은 “한국에 지속적으로 초청하여 환대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과 필리핀 우호관계 증진과 경제·노사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연락처

노사발전재단 교류협력팀
김지현 과장
02-6021-107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