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동물병원, 반려견 예절교육과 문제행동 교정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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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6 09:32

서울--(뉴스와이어)--‘반려견의 문제행동은 반려견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최근 김모 씨는 이사 후 고민이 많다. 같이 사는 반려동물 때문이다. 올해로 2살을 맞는 스팅(스피츠)이는 과도하게 짖어, 옆집에서 항의가 계속 들어오고 심지어 신고를 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이번에 이사한 것도 스팅이의 문제행동 때문이었다.

이런 문제는 스팅이를 키우는 보호자만 겪는 문제가 아니다. 여러 사람들이 밀집해 생활하는 도심 공간에서 반려견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보호자들이 안고 있는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조기에 충분한 교육으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한 채 지내고 있고, 또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막상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잘 모르는 대부분이며, 교육성과도 높지 않다.

반려견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반려견에게 교육을 시키기 전에 보호자가반려견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최근 구로동에 위치한 라라동물병원(www.lalapet.co.kr)에서는 지난 7월 16일 문제행동을 갖고 있는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반려견 예절교육과 문제행동 교정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라라동물병원 이진민 원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교육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며 “그 동안 많은 반려동물을 접하면서 반려견 예절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도 조기교육이 필요하며, 이러한 시기를 놓쳤거나 잊고 지나칠 경우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TV동물농장 개과천선에 자주 등장하는 이웅종 소장이 직접 반려견 예절교육과 문제행동교정이라는 주제를 놓고 강의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강의를 진행한 이웅종 소장은 “반려견교육은 행동을 교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호자의 잘못된 행동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보호자들은 모두들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행사가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하는 뜻을 전했다.

라라동물병원 개요
라라동물병원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에 위치한 반려동물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동물중심주의 원칙의 사명감을 가지고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lalap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