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낙동강둔치 화명생태공원 야외수영장 8월 1일 개장
‘화명 야외수영장’은 북구 덕천동 763번지 일원 화명생태공원 내 9,966㎡에 ‘성인용 수영장(면적 2,500㎡, 수심 120~60㎝)’ 및 ‘유아용 수영장(면적 300㎡, 수심 40㎝)’을 비롯, 매표소, 탈의실, 파라솔,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감시대, 의무실 등의 안전시설을 갖추고 있다.
화명 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25일까지 25일간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여름철 강변 물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일일 최대 3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올 여름 동안 5만여 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부산시 낙동강 생태공원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다. 낙동강사업본부는 화명 야외수영장에 본부 직원과 안전, 운영, 간호, 환경, 주차·야간경비 등의 분야에 40여 명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명 야외수영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50억 원 규모로 올해 3월부터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유수풀, 테마 물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수목 식재 등으로 생태환경을 조성해 명품 수변공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이나 눈썰매장, 카페테리아 등을 운영하고, 봄·가을에는 시민 휴식 및 자연생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4계절 동안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낙동강사업본부는 이번 화명 야외수영장의 개장을 통해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여가시설 제공 및 수변문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14일 개장한 삼락생태공원 유아·어린이 물놀이장과 함께, 야외수영장 시설이 빈약한 부산에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여름철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여겨진다.
개장식은 8월 1일 오전 11시 화명 야외수영장 내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 유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수영장 조성관련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 컷팅의 순으로 진행되고, 참가자들이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마감된다.
한편, 야외수영장이 위치한 화명생태공원은 낙동강살리기사업의 선도사업 지구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 9월 10일 준공되었다. 생태학습장, 자전거 도로, 야구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과 주차장 4개소 770면, 음수대, 벤치, 파고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승용차를 이용해 화명 야외수영장을 방문할 경우, 덕천동 방향에서는 화명주공아파트 삼거리에서 U턴해서 지하차도를 이용하는 방법과 성훈아파트 앞에서 우회전 후 금곡과선교를 따라서 오면 된다. 양산 방향에서는 금곡 주공아파트를 지나 사거리에서 우회전하거나, 대림쌍용강변아파트를 거쳐 우회전한 후 좌회전하면 수영장 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은 수정역 3번 출구에서 하차하면 되고, 버스는 15, 59, 111, 121, 126번 수정역 정류소에서 내리면 된다.
낙동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화명 야외수영장은 인근의 북구 화명 신도시 지역 주민을 비롯 부산 시민과, 양산 등 인접도시의 주민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름철 대표적 여가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족, 친구 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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