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신성 당뇨의 올바른 식사관리 강좌 열어
최근 산모의 고령화, 비만 등으로 인하여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병과 같은 임신 관련 합병증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부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내과적 합병증의 하나로, 임신성 고혈압, 분만 시 손상, 난산, 출산 후 산모의 당뇨병 발생과 관련이 있고,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신생아 골절 및 신경손상 등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철저한 혈당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임신성 당뇨병의 유병률은 2~4%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임신성당뇨로 인해 관리가 필요한 인구는 약 3,100명으로 추정된다.
임신성 당뇨병을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운동, 약물요법과 더불어 식사관리가 가장 기본이 된다. 식사관리를 통해 임신기 동안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면서 적절한 체중증가와 정상혈당 유지, 케톤 발생 예방할 수 있으며, 식사 계획은 산모 개별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서울성모병원의 산부인과 신종철교수가 ‘당뇨병 임신부의 임신관리’에 대해,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신정아 교수가 ‘임신부의 당뇨병 관리’, 그리고 서울성모병원 영양팀 노민영 임상영양사가 ‘당뇨병 임신부의 식사관리’라는 주제로 일반 임산부들과 임신성 당뇨병을 동반한 고위험 산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일반 산모와 임신성 당뇨 산모를 위한 건강 식단과 영양정보 전시, 후원기관의 경품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유헬스케어사업단장이며,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는 “당뇨병을 동반한 산모에서 혈당조절이 불량할 경우, 감염, 거대아 출산, 전자간증 및 제왕절대의 확률 증가와 같은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엄격한 식사조절과 운동, 적절한 인슐린 치료로도 충분히 혈당 관리가 가능하며,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식사관리의 중요성과, 임신성 당뇨병에 이해를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 식생활정보센터에서는 임산부의 식생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동아리인 “맘앤맘 놀이터”를 매주 화요일 오후 3:30 ~5:00에 상설 운영 중이다. 매 기수마다 올바른 식생활, 우리아기 이유식 및 식품알레르기, 서로 대화하며 정보 공유, 빈혈예방을 위한 간단한 조리실습 체험 등 8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참여는 무료이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 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식생활정보센터(☎824-26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제1회 서울시 식생활정보센터의 건강맘 스쿨을 통해 건강한 임신과 임신성당뇨의 식사관리에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발돋움함으로써, 이번 강좌 외의 다양한 영양프로그램과 캠페인으로 모든 시민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복지건강본부
건강증진과 유현주
02-6360-48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