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초등생 대상 ‘플로어볼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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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6 11:58

서울--(뉴스와이어)--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 빗자루를 이용하여 우유팩을 서로 빼앗아 책상 다리 사이에 집어넣는 놀이에 대한 추억이 있었을 것이다. 어린시절 놀던 이 놀이의 빗자루는 스틱으로 우유팩은 볼이 되어 현재의 플로어볼 경기로 발전하였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1학년 ~ 6학년)을 대상으로 “플로어볼 교실”을 운영한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하키 종목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응용한 종목으로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의 스틱과 볼을 사용하여 골대에 넣는 경기로서 빠른 스피드와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다.

자라나는 유소년에게 경쟁심과 협동심을 유발하여 사회성을 길러주고 재미와 흥미를 북돋아 짧은 시간 안에 최대의 체력향상 효과가 있는 팀 스포츠이다.

초등학생 1학년 ~ 6학년 남녀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업시간은 90분으로 월금반, 화목반 오후 18시 ~ 17시30분, 놀토반은 오전 09시 ~ 10시30분, 10시30분 ~ 12시 총4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수강료는 2개월 강습에 놀토반은 2만5천원, 월금반, 화목반은 각8만원으로 책정되어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7월 25일(월)부터 접수한다. 신청 희망자는 참가하고자하는 강습반과, 이름, 연락처를 명기하여 신청하면 된다. 10명 미만은 폐강 또는 합반 운영된다.

강습 문의처는 2240-8970이며 자세한 내용은 http://stadium.seoul.go.kr/ 이벤트 존을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stadium.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