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요즘 온라인, 오프라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개인용 프린터는 프린터 이외의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복합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1996년도에 프린터에 복사기능이 더해진 복합기가 국내에서 최초로 생산된 이래, 시장조사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 따르면 복사, 스캔, 팩스, 메일 등의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복합기가 2004년에는 95만대가 판매되어 90만대가 판매된 잉크젯 프린터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복합기가 잉크젯프린터 관련 전체 특허출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00년 11%(116건 중 13건)에서 2003년 22%(394건 중 86건)로 대폭 증가하여 복합기에 대한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특허 출원되는 복합기 기술을 살펴보면, 종전의 프린터에 복사기나 스캐너 및 팩시밀리와 같은 사무용 기기의 단순한 결합을 위한 출원에서 벗어나 복합기의 사용상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인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이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면,
· 양면을 한면에 모두 복사하는 기술
· 네트워크와 연결하여 이메일로 정보를 송수신하는 기술
· 팩스의 내용을 수신자에게 문자메세지로 전송하여 프린트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 지문인식기 또는 IC카드 인식장치를 내장하여 비인가자의 사용을 차단하는 기술
· 문서 송신자가 선택한 용지크기에 맞추어 자동으로 확대·축소하여 전송하는 기술 등이 있다.

이와 같이, 프린터의 주종으로 성장하고 있는 복합기는 급속히 발전하는 IT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상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복합기능을 추가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앞으로는 핸드폰 및 디지털카메라와 연계하는 기능을 가진 복합기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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