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영진흥원,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망원동 소재 시장과 자매결연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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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09:22

서울--(뉴스와이어)--시장경영진흥원(원장 정석연)은 7월 26일 망원 월드컵시장 상인회에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망원시장, 망원월드컵시장과 공동으로 체결한 이번 자매결연은, 금년 7월부터 범정부적으로 시행된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의 일환이다. 시장경영진흥원은 전통시장 담당지원기관으로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관내 전통 시장 두 곳과 3자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시장경영진흥원은 이들 시장에서 직원 복지를 위한 명절 선물을 구매하고, 상인교육 및 마케팅행사 기획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자매결연 시장들을 활성화하고 직원의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자매결연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시장경영진흥원 정석연 원장과 직원들이 직접 망원동월드컵시장과 망원 시장의 명물 점포들을 방문하여 장을 보는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두 시장을 돌아보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상품을 구입하면서, 정석연 원장을 비롯한 시장경영진흥원 직원들은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장경영진흥원 개요
시장경영진흥원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된 중기청 산하 시장 전문기관입니다.